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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근본

가르침의 근본 4-1) - 삼빠자나1)의 용례[(MN61 라훌라) 이전-진행-이후의 행위에 대한 판단](해피스님 200129)

1 668 2020.01.31 09:22

가르침의 근본 4-1) - 삼빠자나1)의 용례[(MN61 라훌라) 이전-진행-이후의 행위에 대한 판단](해피스님 200129)

[동영상] https://youtu.be/0EGrgmwvCLQ

 

이어지는 가르침의 중심인 사띠를 가진 자(sato)로 머물러야 한다.’와 짝을 이루어 이어지는 가르침의 한 축은 바른 앎을 가진 자(sampajāno)로 머물러야 한다.’입니다. ‘바른 앎을 가진 자(sampajāno)’는 다시 sampajānakārī(삼빠자나까리-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행위 하는 자)[신념처(身念處)-바른 삼매를 위한 필수품]viditā[삼매수행(三昧修行) - 법의 위빳사나]의 두 가지로 구성됩니다.

 

오늘 수업은 sato와 짝을 이루는 sampajānakārī의 용례를 공부하는 수업인데, (DN 16-대반열반경), (SN 36.7-간병실 경1), (SN 36.8-간병실 경2), (SN 47.2-사띠 경)입니다. 특히, (SN 47.2-사띠 경)을 교재로 그 의미를 설명하였습니다. , 이 동영상은 오늘 수업의 앞부분이어서, sampajānakārī(옳고 그름을 판단하면서 행위 하는 자)의 구체적 의미를 설명하는 (MN 61-암발랏티까에서 라훌라를 가르친 경)의 설명까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 경에서 부처님은 출가 전 아들인 라훌라 존자에게 몸과 말과 마음의 행위[신구의(身口意) 삼업(三業)]에 대해 행위 이전과 진행 중 그리고 마친 뒤에 거듭 지켜보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한 뒤에 행위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것이야말로 sampajānakārī의 의미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7_01&wr_id=1참조.

Comments

대원행 2023.08.17 21:52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64 참조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6-8)satisuttaṃ (SN 47.2-사띠 경)[이어지는 가르침 - 2)sampajānakārī(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