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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의 근본

가르침의 근본 - 비범2 (AN 3.61-상가라와 경)[불교적 중생구제 - 무속인 능력 - 뇌과학 극복](해피스님 200729…

1 1,031 2020.08.01 09:48

가르침의 근본 - 비범2 (AN 3.61-상가라와 경)[불교적 중생구제 - 무속인 능력 - 뇌과학 극복](해피스님 200729)

[동영상] https://youtu.be/seAvOAMbznk

 

(AN 3.61-상가라와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5_06&wr_id=1)은 많은 사람에 대한 공덕의 실천으로의 제사(祭祀)[대승(大乘)]와 한 사람에 대한 공덕의 실천으로의 출가(出家)[소승(小乘)]를 비교해 말하는 상가라와 바라문에게 부처님은 스승은 법을 설하고 다수의 다른 사람들은 진실을 얻기 위해 실천하는 점에서 출가는 많은 사람을 위한 공덕의 실천이라고 답합니다. 이렇게 출가는 많은 사람을 위한 공덕의 실천인데, 앞선 사람을 뒤따라 삶을 향상하는 사람들의 이어짐불교의 중생구제 방법이라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부처님은 다시 세 가지 비범(非凡)을 말하는데, (DN 11- 께왓따 경)과는 다른 측면에서 신통의 비범과 신탁의 비범보다 교본(敎本)의 가르침이 더 훌륭하고 더 뛰어나다는 점을 설명합니다. 신통의 비범과 신탁의 비범은 오직 그것을 행하는 자에게만 있어서 환상이 함께한 것 같음

 

세 가지 비범(非凡) 답글 참조

 

한편, 신탁의 비범은 다른 사람의 마음을 읽어서 드러내는 비범(非凡)인데, 네 단계로 제시됩니다.

 

1) 어떤 사람은 인상(印象)에 의해서 말합니다. 그대의 의()는 이렇다. 그대의 의()는 이러하다. 그대의 심()은 이러하다.’라고. 만약 그가 많은 사람들에게 말하더라도 그것은 사실이 됩니다. 그렇지 않은 것이 없습니다.

 

2) 어떤 사람은 인상(印象)에 의해서 말하지 않고, 사람이나 비인간(非人間)이나 신의 소리를 듣고서 말합니다. ~

 

3) 어떤 사람은 인상(印象)에 의해서 말하지 않고, 사람이나 비인간(非人間)이나 신의 소리를 듣고서 말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위딱까로부터 위짜라로부터 위딱까가 발산하는 소리를 듣고서 말합니다. ~

 

4) 어떤 사람은 인상(印象)에 의해서 말하지 않고, 사람이나 비인간(非人間)이나 신의 소리를 듣고서 말하지도 않고, 위딱까로부터 위짜라로부터 위딱까가 발산하는 소리를 듣고서 말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무심무사(無尋無伺)의 삼매에 든 자의 심()으로부터 심()의 차이를 분명히 압니다. ~

 

이때, 비인간(非人間)이나 신()의 소리를 듣는다는 설명에서 무속인의 능력등 우리 사회에서 발견되는 현상에 대한 교리적 이해의 단초를 삼을 수 있다는 점과 위딱까가 발산하는 소리를 듣는다는 설명에서 불교뇌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한계를 극복[몸에 참여 없이 마음 혼자 작용하는 영역의 발견]하고 삶에 대해 완전한 해석을 제시할 수 있다는 두 가지 측면에 주목하였습니다.

 

그리고 네 가지 신탁은 (DN 28.5-믿음을 고양하는 경, 신탁(神託)의 겹에 대한 가르침)(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3_05&wr_id=9)에도 나타나는데, 세존께서 설하신 위없는 법에 대한 찬탄의 한 가지 경우입니다

 

Comments

대원행 2022.09.09 21:23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142 참조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3 - (61)[불교적 중생구제 - 신의 소리(무속) - 뇌과학과 불교 - 세 가지 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