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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輪迴)

삶의 메커니즘 5[행(行)의 정의 & 아라한의 업](윤회의 진실 170413)

0 505 2017.08.31 10:45
▣ 삶의 메커니즘 5[행(行)의 정의 & 아라한의 업](윤회의 진실 170413)
   [동영상] https://youtu.be/uQZKcBS7UNA

명(名)은 수(受)-상(想)-사(思)-촉(觸)-작의(作意)입니다. 이때, 촉(觸)-작의(作意)는 지금 삶의 동력이어서 명(名)은 지난 삶의 누적으로의 수(受)-상(想)-사(思)와 지난 삶의 누적인 나의 지금 삶의 동력으로의 촉(觸)-작의(作意)로 구분됩니다. 그래서 명색(名色)은 색(色)-수(受)-상(想)-사(思)와 촉(觸)-작의(作意)입니다. 그리고 식(識)과의 서로 조건됨에 의해서 오온(五蘊) 즉 과거 삶의 누적인 나와 지금 삶의 동력으로의 촉(觸)-작의(作意)로 포괄 설명됩니다. 그런데 이런 이해를 위해서는 사(思)가 행(行)이어야 합니다.

이런 이해 때문에 '사(思)가 곧 행(行)입니까?'의 질문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설명의 한 측면에서 행(行)은 유위(有爲)에서의 형성작용 즉 중생의 행위로 제한됩니다. 그래서 무위(無爲)에서의 행위에 대해서도 설명을 필요로 하는데 아라한의 행위입니다. 즉 '아라한도 업(業)을 짓는가?'의 문제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결론은 아라한은 번뇌의 영향을 받지 않는 십선업(十善業)을 짓는다는 것이고, 이것은 중생의 영역에서 보통 말하는 업(業)[중생들의 번뇌의 영향을 받는 유위(有爲)의 업]의 측면에서는 업(業)을 짓지 않는다는 표현도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 [커다란 마흔의 경(M117)]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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