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단견(斷見) ㅡ[거짓]→ ⑤윤회의 선언[저 세상은 있다!] → ⑥좋은 세상에 태어나는 법ㅇ 상견(常見) ㅡ[거짓]→ ⑦십이연기(十二緣起)[삶의 메커니즘 - 고집(苦集)]→ ⑧팔정도(八正道)[벗어남-해탈된 삶 - 고멸도(苦滅道)]
부처님은 사람을 육계(六界) 즉 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식(識)의 여섯 요소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이때 지(地)-수(水)-화(火)-풍(風)-공(空)은 물질이어서 죽으면 다른 생명들의 먹이가 되고, 식(識)은 물질에 종속되지 않는 독립된 존재요소여서 몸 따라 죽지 않고 다음 세상으로 윤회합니다.⇒ 연기(緣起)하는 식(識)의 윤회(輪廻)(*) ‘chadhāturo ayaṃ, bhikkhu, puriso’ti -‘사람은 여섯 가지 요소로 이루어진다.’ <요소의 분석 경(M140)>
아지따 께사깜발리는 사람을 지(地)-수(水)-화(火)-풍(風) 사대(四大)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죽으면 땅은 땅의 몸으로 들어가고 돌아가고, 물은 물의 몸으로 들어가고 돌아가고, 불은 불의 몸으로 들어가고 돌아가고, 바람은 바람의 몸으로 들어가고 돌아간다고 합니다. 저 세상도 없고 화생하는 중생도 없고 업(業)에는 과(果)와 보(報)가 따르지 않아서 단멸(斷滅)한다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아지따 께사깜발리에게서 마음은 몸에서 생겨나는 제2차적 존재인 것입니다. 오직 지(地)-수(水)-화(火)-풍(風) 사대(四大)만을 제1차적 존재로 인정하는 유물론(唯物論)입니다.⇒ 윤회(輪廻) 없음 : 단견(斷見)-단멸론(斷滅論)(**) cātumahābhūtiko ayaṃ puriso, - 이 사람이란 것은 사대(四大)로 이루어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