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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의 진실 - 좋은 세상에 태어나는 법(부산 윤회 16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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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21:36
▣ 윤회의 진실 - 좋은 세상에 태어나는 법(부산 윤회 161025)
[동영상] ☞ https://youtu.be/mU6Y7l5_Hw4
1. 사람에 대한 부처님과 아지따 께사깜발리의 견해 차이를 설명하였습니다. 부처님은 지수화풍공식(地水火風空識)의 육계(六界)로서 사람을 정의하고, 아지따 께사깜발리는 지수화풍(地水火風)만으로 사람을 정의합니다. 결합의 조건이어서 물질을 규정하는 공(空)에 대한 이해가 없고 식(識)[마음]의 실상을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래서 유물론(唯物論)-단멸론(斷滅論)의 견해입니다. 특히, 부처님은 지수화풍(地水火風)을 몸이라고 정의하는 것도 중요한 차이입니다.
2. 해탈하여 윤회에서 벗어나기 이전 중생의 삶에서는 좀 더 나은 조건으로 태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좋은 조건의 인간이거나 하늘에 태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이때, 존재의 영역[색계-무색계]는 삼매를 필요로 하고, 소유의 영역[욕계의 하늘 또는 사람]은 오계와 보시를 필요로 합니다.
사람들은 깨달음을 위해서는 인간세상에 태어나야 한다고 말하지만 경전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부처님의 제자는 하늘에 태어나도 공부를 계속하여 해탈합니다. 죽은 후에는 다시 태어나지 않거나 거기에 미치지 못하면 하늘에 태어나야 합니다.
좋은 세상에 태어나는 방법은 몇 개의 경전을 통해 설명되는데, ①업(業)-지음 있음-정진(精進)의 토대 위에서 ②믿음-오계-배움-보시-지혜의 다섯 가지 법을 대표적인 조건으로 제시합니다.
1. 토대 : 업(業)-지음 있음-정진(精進) → 전승된 가르침[과거-미래-현재의 부처님]
2. 대표적인 조건 : 믿음-오계-배움-보시-지혜의 다섯 가지 법
3. 좋은 세상에 태어나는 방법
[3-1] 전체 영역에 대해 설하는 경
1) 포괄적 설명 - devadahasuttaṃ (SN 22.2)[데와다하 경]
2) saṅkhārupapattisuttaṃ (MN 120)[행(行)에 의한 태어남의 경]
3) cūḷakammavibhaṅgasuttaṃ (MN 135)[업(業) 분석의 작은 경]
4) mahākammavibhaṅgasuttaṃ (MN 136)[업(業) 분석의 큰 경]
5) āneñjasappāyasuttaṃ (MN 106)[흔들림 없음에 적합한 길 경]
[3-2] 욕계(慾界)의 영역에 대해 설하는 경
6) 포살일의 준수
7) 공덕행의 토대 경(A8:36)
8) ‘pecca sagge pamodatī[죽은 뒤에는 하늘에서 기뻐한다]’의 용례
9) 「마치 하인처럼 지옥(地獄) 또는 천상(天上)으로 데려다 놓는다.」의 용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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