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송경 5-2[오온-오취온 2)색 - 육계](부산 합송경 법회 171213)
[동영상] https://youtu.be/3Cm1pdy6KIs
오온(五蘊) 각각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수업입니다. upādānaparipavattasuttaṃ (SN 22.56)[취착의 양상 경]과 khajjanīyasuttaṃ (SN 22.79)[삼켜버림 경]은 구성과 성질의 양면에서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을 정의해 주는데, 취착의 양상 경부터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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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色)은 사대(四大)와 사대조색(四大造色)입니다. 그런데 사대(四大) 즉 지(地)-수(水)-화(火)-풍(風)이 결합되어 생겨난 것인 사대조색(四大造色)은 자체로는 어떤 것이라고 규정되지 않습니다. 결합된 덩어리를 안과 밖에서 공간[공(空)-비어있음]이 감싸줄 때 비로소 어떤 것이라고 규정되어 존재 의미를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물질은 공(空)을 포함한 다섯 가지 요소의 측면에서 이해해야 합니다.
한편, 사람은 육계(六界)라고 정의됩니다. 지(地)-수(水)-화(花)-풍(風)-공(空)-식(識)의 여석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 것입니다. 지(地)-수(水)-화(花)-풍(風)-공(空)으로 구성된 몸과 여기에 종속되지 않은 독립된 요소인 식(識)의 여섯 요소입니다. 이렇게 설명되는 몸과 마음의 두 1차적 요소의 삶에서 2차적으로 생겨나는 명(名)[수(受)-상(想)-사(思)-촉(觸)-작의(作意)]이 있어서 삶의 누적으로의 오온(五蘊)과 누적된 나의 지금 삶이 설명됩니다. 이때, 명(名)은 식(識)이 아니라 색(色)에 묶여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합니다. 물질일까 아닐까의 관점이 아니라 죽음에서 몸따라 버려지는 것일까 아닐까의 관점에서 묶여졌기 때문입니다. 윤회하는 삶에 대한 구체적 정의는 이런 형태로 제시되는 것입니다. 이 내용은 「윤회의 진실 부산특강 - 1)[나는 누굴까 ㅡ 무아(無我)- 윤회(輪廻)]」에서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1&wr_id=25&sca=%EC%9C%A4%ED%9A%8C%EC%9D%98+%EC%A7%84%EC%8B%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