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송경 5-3[오온-오취온 3)색과 상의 정의](부산 합송경 법회 171220)
[동영상] https://youtu.be/hkdmAsCWVSw
upādānaparipavattasuttaṃ (SN 22.56)[취착의 양상 경]은 쌓임의 측면에서 오온(五蘊)을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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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색(色) ㅡ 사대(四大)와 사대조색(四大造色)
2) 수(受) ㅡ 여섯 가지 수(受)의 무리 : 안촉(眼觸)에서 생긴 수(受), 이촉(耳觸)에서 생긴 수(受), 비촉(鼻觸)에서 생긴 수(受), 설촉(舌觸)에서 생긴 수(受), 신촉(身觸)에서 생긴 수(受), 의촉(意觸)에서 생긴 수(受)
3) 상(想) ㅡ 여섯 가지 상(想)의 무리 : 색상(色想), 성상(聲想), 향상(香想), 미상(味想), 촉상(觸想), 법상(法想)
4) 행(行) ㅡ 여섯 가지 사(思)의 무리 : 색사(色思), 성사(聲思), 향사(香思), 미사(味思), 촉사(觸思), 법사(法思)
5) 식(識) ㅡ 여섯 가지 식(識)의 무리 : 안식(眼識), 이식(耳識), 비식(鼻識), 설식(舌識), 신식(身識), 의식(意識)
반면에 khajjanīyasuttaṃ (SN 22.79)[삼켜버림 경]은 성질의 측면에서 오온(五蘊)을 정의하는데, 이번 수업에서는 상(想)의 정의까지 공부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7_043&wr_id=5
1) 색(色) ㅡ 부딪힌다[ruppati]고 해서 색(色)이라 한다.
; 육계(六界)에서 사대(四大)와 공(空)의 관계를 설명
→ 사대(四大)의 개념 - 공간을 차지함 → 부딪힘 → 저항-방해로 작용
2) 수(受) ㅡ 경험한다[vedayati]고 해서 수(受)라 한다.
3) 상(想) ㅡ 함께 안다[상(想)한다 - sañjānāti]고 해서 상(想)이라 한다.
; ‘sa’를 with로 해석해야 하는 타당성을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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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行)과 식(識)의 정의 그리고 두 개의 경전을 연결해서 삶의 메커니즘 위에서 설명하는 작업을 다음 수업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면 오온(五蘊)은 정확하게 정의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