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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이야기 - 신행의 여섯 걸음[7단계 신행 기준과 근(根)-력(力)(해피스님 191119)

0 624 2019.11.20 16:27

기막힌 이야기 - 신행의 여섯 걸음[7단계 신행 기준과 근()-()(해피스님 191119)

[동영상] https://youtu.be/EHPEwhxzhho

 

법왕사(法王寺) 백고좌(百高座) 법회(法會)(http://www.bubwangsa.or.kr/movin/movie_1.php?movie_1=1788)에서 설법한 주제를 확대하여 상세히 설명하였습니다. 신행(信行)의 체계적 확장과 수행(修行)을 연결하여 중요한 내용을 설명하였는데, 그 중요도를 감안하여 기막힌 이야기라고 제목을 붙였습니다.

 

우선, 신행(信行)의 체계를 하나의 법부터 일곱 가지 법으로 확장하며 설명하였습니다.

 

하나의 법 : 불방일(不放逸) ㅡ 부처님의 유훈(遺訓),

두 개의 법 : ()-보시(布施) ㅡ 삶의 향상을 위한 테크닉의 두 축,

세 개의 법 : ()-보시(布施)-수행(修行) ㅡ 세 가지 공덕행(功德行),

네 개의 법 : 믿음[()]-()-보시(布施)-지혜[()] ㅡ 얻기 어려운 것을 얻는 방법,

다섯 개의 법 : 믿음[()]-()-배움-보시(布施)-지혜[()] ㅡ 원하는 세상에 태어나는 방법,

여섯 개의 법 : ()-()-()-()-보시(布施)-생천(生天) ㅡ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

일곱 개의 법 : 믿음-()-hiri-ottappa-배움-보시(布施)-지혜 ㅡ 일곱 가지 재산

 

이때, 불방일(不放逸)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1&wr_id=157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hiri(자책에 대한 두려움)ottappa(남의 책망에 대한 두려움)을 다섯 개의 경을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kaṇhasuttaṃ (AN 2.7-나쁨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3_01&wr_id=2

 

sukkasuttaṃ (AN 2.8-좋음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3_01&wr_id=3

 

cariyasuttaṃ (AN 2.9-행위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3_01&wr_id=4

 

attānuvādasuttaṃ (AN 4.121-자책(自責)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8_03&wr_id=4

 

avijjāsuttaṃ (SN 45.1-무명(無明)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1_01&wr_id=2

 

한편, 여기에 포함된 법들에서 지혜[혜(慧)]는 더 높은 삶을 위한 특별한 기능인데, 사념처(四念處)는 이 지혜를 힘있게 하는 수행입니다[예외가 없는 법의 과정 – 수행의 중심 개념].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는 방법으로의 사념처(四念處)는 기본적으로 염(念-sati)을 힘있게 하는 수행인데, 정(定-samādhi)를 성취하게 하고, 혜(慧-paññā)를 힘있게 합니다. 그래서 수행은 염(念-sati)-정(定-samādhi)-혜(慧-paññā)의 세 가지로 대표되는데, 정진(精進-viriya)과 믿음[신(信-saddhā)의 토대 위에 있습니다. 이렇게 수행(修行)을 구성하는 이 다섯 가지는 다섯 가지 기능[오근(五根)] 또는 다섯 가지 힘[오력(五力)]으로 불립니다. 이외에 유학(有學)의 다섯 가지 힘도 있는데, 믿음-정진-hiri-ottappa-지혜입니다. 그리고 다섯 가지 힘과 유학의 다섯 가지 힘은 일곱 가지 힘으로 포괄되는데, 믿음-정진-hiri-ottappa-사띠[염(念)]-삼매[정(定)]-지혜[혜(慧)]입니다.


그런데 기능과 힘은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SN 48.43-사께따 경)은 기능과 힘을 비교하여 설명해 주는데, 힘[력(力)]은 불선(不善)에 대한 저항의 힘이고, 기능[근(根)]은 선(善)에 대한 추진력(엔진)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더 연구가 필요한 주제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5_05&wr_i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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