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경전 특강 230305) - (MN 119-신념처경) - 몸에 속한 사띠(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수행경전 특강 230305) - (MN 119-신념처경) - 몸에 속한 사띠(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vfqMXa_8A

경은 신념처에 속한 9가지 소분류 대상에 대한 사띠의 확립을 설명합니다. 이때, 대념처경과는 다른 형태의 후렴을 소분류 대상들과 사선(四禪)에 적용하는데, 세간의 삶과 연결된 기억과 사유들의 버려짐에 이어지는 내적인 심의 사마타를 닦는 것으로 몸에 속한 사띠를서술합니다. 이어서 명(明)으로 연결되는 선법과 사띠토대의 서술을 통해 깨달음의 전체 과정을 설명합니다. 경은 후렴을 포함하여 몇 개의 중심 개념을 포함하는데, ①기억과 사유/②ajjhattameva cittaṃ santiṭṭhati sannisīdati ekodi hoti samādhiyati(심은 안으로 진정되고 가라앉고 집중되고 삼매에 들어진다)/③명(明)으로 연결된/④sati satiāyatane(사띠토대가 있을 때)입니다.

; mahāsatipaṭṭhānasuttaṃ (DN 22/MN 10-대념처경(大念處經))

→ kāyagatāsatisuttaṃ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신념처경(身念處經)])

→ ānāpānassatisuttaṃ (MN 118-입출식념경(入出息念經))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은 사념처(四念處)의 신념처(身念處)에 속한 9가지 소분류 대상에 대한 염처(念處)를 설명합니다. 이때, 대념처경(大念處經)과는 다른 형태의 후렴을 소분류 대상들과 사선(四禪)에 적용하는데, 세간의 삶과 연결된 기억과 사유들의 버려짐에 이어지는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를 닦는 것으로 몸에 속한 사띠의 의미를서술합니다. 이어서 명(明)으로 연결되는 선법(善法)과 사띠토대의 서술을 통해 깨달음의 전체 과정을 설명합니다.

• 후렴

이렇게 방일하지 않고 노력하고 확고한 의지로써 머무는 그에게 세간의 삶과 연결된 기억과 사유들이 버려진다. 그것들이 버려질 때 심(心)은 안으로 진정되고 가라앉고 집중되고 삼매에 들어진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비구는 몸에 속한 사띠를 닦는다.

이렇게 경은 후렴을 포함하여 몇 개의 중심 개념을 포함하는데, sarasaṅkappā(기억과 사유)/ajjhattameva cittaṃ santiṭṭhati sannisīdati ekodi hoti samādhiyati(심(心)은 안으로 진정되고 가라앉고 집중되고 삼매에 들어진다)/vijjābhāgiyā(명(明)으로 연결된)/sati satiāyatane(사띠토대가 있을 때) 등입니다.

1) sarasaṅkappā(기억과 사유) ― 재생의 조건(upadhi)과 연결된 기억과 사유/세간의 삶과 연결된 기억과 사유/족쇄에 묶이기 마련인 기억과 사유의 악한 불선법

2) ajjhattameva cittaṃ santiṭṭhati sannisīdati ekodi hoti samādhiyati(심(心)은 안으로 진정되고 가라앉고 집중되고 삼매에 들어진다) ― (MN 20-생각 떠오름의 구성 경)/(MN 119-신념처경)

3) vijjābhāgiyā(명(明)으로 연결된)

• 몸에 속한 사띠 ― (MN 119-신념처경)/(AN 1.563-584-599-몸에 속한 사띠 품)/

• 두 가지 법 = 사마타와 위빳사나 ― (AN 2.22-32 – 어리석은 자 품)

• 여섯 가지 명(明)과 연결된 법들 ― (SN 55.3-디가부 남신자 경)/(AN 6.35-명(明)과 연결된 경)

4) sati satiāyatane(사띠토대가 있을 때) ⇒ 주제의 확장 ― (74)「satiāyatana 사띠토대」 참조.

⇒ (MN 119-몸에 속한 사띠 경)의 중심 주제 ☞ 답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