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념처경 - 법념처13)사성제 & 마무리(부산 수행 171108)
[동영상] https://youtu.be/sogFcwS2ASQ
법념처(法念處)의 다섯 번째 소분류 대상인 사성제(四聖諦)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대념처경(大念處經)을 마무리하였습니다. 1월부터 시작한 [염처상윳따(S47) → 수행의 중요 개념들 → 대념처경]의 과정을 이렇게 마치고 12월부터는 이어지는 두 개의 수행경전 즉 신념처경(身念處經)(M119)과 입출식념경(入出息念經)(M118)의 공부를 이어갈 것입니다.
고성제(苦聖蹄)에서 고(苦)의 분류를 상세히 정확한 의미를 설명하였고, 고집성제(苦集聖諦)에서 세 가지 갈애를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무유애(無有愛)는 단견(斷見)이어서 정견(正見)에 의해서 버려지고, 유애(有愛)는 상견(常見)이어서 누진(漏盡) 즉 깨달음에 의해서 버려진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고집성제(苦集聖諦)와 고멸성제(苦滅聖諦)에서는 갈애가 어디서 생기고 버려지는지의 질문에 더해 수동적인 생겨남과 버려짐의 의미를 조건지어진 생겨남과 버려짐의 측면에서 설명하였습니다.
고멸도성제(苦滅道聖諦)는 팔정도(八正道)입니다. 팔정도(八正道)에 대해서는 「팔정도 특강」(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6)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그간의 강의 가운데 <비구니 거처 경(S47:10)>이 설명하는 수행 기법을 수정 설명하였습니다. 이 내용은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5_09&wr_id=16&page=2에서 보완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