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수행경전 > 대념처경

대념처경

(수행경전 특강 230115) 대념처경2) 사념처 정형구문 & 호흡 수행 전개의 3가지 설명(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수행경전 특강 230115) 대념처경2) 사념처 정형구문 & 호흡 수행 전개의 3가지 설명(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iXk1StPBuXs

 

신과 심은 단수로, 수와 법은 복수로 나타나는 사념처의 정형 구문에서는 vineyya란 단어의 해석에 주목해야 하는데, 근본경전연구회는 vineyya를 원망형으로 보았습니다. ― ①이어 보는 일을 통한 삼매의 성취 및 머묾을 본질로 하고, 그 기법으로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제시하며, 그 성과로 다섯 가지 장애와 슬픔-비탄-고통-고뇌-절망이 제거됨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됨. 한편, 호흡은 특화된 소분류 대상이어서 대념처경, 신념처경, 입출식념경을 통해 세 가지 형태로 설명되는데, 입출식념경에서 16단계로 상세히 설명된 뒤 사마타-위빳사나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 사념처(四念處)는 신()-()-()-()을 대상으로 사띠를 강화하는[염처(念處)] 수행인데, ()과 심()은 단수로, ()와 법()은 복수로 나타납니다.


사념처(四念處) 정형 구문에서 수(受)와 법(法)에 대한 수(數)의 관점에서의 이해.jpg

2. 정형 구문 번역

 

bhikkhu kāye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vedanāsuvedan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cittecitt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dhammesudhamm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비구는 ()에서몸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느낌()들에서느낌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마음()에서마음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들에서법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는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 kāye kāyānupassī viharati ātāpī sampajāno satimā vineyya loke abhijjhādomanassaṃ

 

()에서 몸을 이어 보면서 머문다 하나의 대상에 집중하여 머묾 삼매

 

알아차리고(satimā),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sampajāno),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ātāpī)수행의 기법 집중하지 못한 심()을 집중하게 하는 기법

 

세상에서 간탐과 고뇌를 제거한다 수행의 성과 사념처의 영역에 속한 삶에서 조건으로의 다섯 가지 장애(간탐으로 대표)와 결과로서의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고뇌로 대표-윤회하는 삶에서의 구체적 아픔)가 제거됨

 

; 이 문장에는 두 개의 동사가 있는데, viharativineyya입니다. 그런데 vineyyavineti의 원망형이기도 하고, 절대체기도 한데, 원망형으로 보면 동사로 해석되고, 절대체로 보면 동사로 해석되지 않습니다. 근본경전연구회는 vineyya를 원망형으로 보았는데, 주어는 ātāpī sampajāno satimā입니다.

 

; vineyya vineti에서 )‘제거하다의 원망형 또는 절대체, 또는 )‘이끌다/훈련하다의 미래수동분사 → ⅰ)(원망형) 제거할 수 있다/제거할 것이다/제거한다, (절대체) 제거한 뒤에/제거하면서/제거했기 때문에, )(미래수동분사) 이끌려야 한다/훈련되어야 한다

 

이런 이해 위에서 사념처의 정형 구문은 이어 보는 일을 통한 삼매의 성취 및 머묾을 본질로 하고, 그 기법으로 알아차리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옳음의 유지-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을 제시하며, 그 성과로 다섯 가지 장애와 수비고우뇌(愁悲苦憂惱)가 제거됨을 말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3. 대념처경(大念處經)은 모두 16번의 후렴의 제시를 통해 소분류 대상을 구분하는데, 신념처 9, 법념처 5번의 소분류를 포함합니다.

 

그래서 신념처(身念處)9개의 소분류로 구성되는데, 첫 번째 소분류 대상은 호흡입니다. 그런데 16개의 소분류 가운데 호흡은 특화된 대상이어서 대념처경(大念處經), 신념처경(身念處經), 입출식념경(入出息念經)을 통해 세 가지 형태로 설명되는데, 입출식념경에서 16단계로 상세히 설명된 뒤 사마타-위빳사나로 연결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호흡 수행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입출식념경의 순서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호흡수행 전개의 세 가지 설명.jpg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