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mahāmoggallānasuttaṃ (AN 4.167)[목갈라나 경]

7. mahāmoggallānasuttaṃ (AN 4.167)[목갈라나 경]

그때 사리뿟따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갔다. 가서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와 함께 환담을 나누었다. 유쾌하고 기억할 만한 이야기로 서로 담소를 나누고 한 곁에 앉았다. 한 곁에 앉은 사리뿟따 존자는 마하목갈라나 존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ㅡ

도반 목갈라나여, 이와 같은 네 가지 실천이 있습니다. 무엇이 넷인가? ①괴롭고 실다운 지혜가 느린 실천, ②괴롭고 실다운 지혜가 빠른 실천, ③즐겁고 실다운 지혜가 느린 실천, ④즐겁고 실다운 지혜가 빠른 실천입니다.

도반이여, 이와 같은 네 가지 실천 중애 그대는 어떤 실천을 가져서 집착없이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했습니까?

도반 사리뿟따여, 이와 같은 네 가지 실천이 있습니다. 무엇이 넷인가? ①괴롭고 실다운 지혜가 느린 실천, ②괴롭고 실다운 지혜가 빠른 실천, ③즐겁고 실다운 지혜가 느린 실천, ④즐겁고 실다운 지혜가 빠른 실천입니다.

도반이여, 이와 같은 네 가지 실천 중에 괴롭고 실다운 지혜가 빠른 실천이 있습니다. 나는 이 실천을 가져서 집착없이 번뇌들로부터 마음이 해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