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自洲)-법주(法洲)의 가르침은 자력종교(自力宗敎)를 표방하는 불교의 입장을 잘 대변하는 가르침입니다. 삶의 향상을 이끄는 가르침에 의지하여[법주(法洲)] 스스로의 실천으로 삶을 향상하는 가르침[자주(自洲)]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중생구제는 권능가진 제3자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고 자주(自洲)-법주(法洲)의 방법에 의해 이루어질 수 밖에 없는데, 그래서 이것이 불교적 중생구제 방법입니다.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2374
한편, 경은
“yasmiṃ, ānanda, samaye tathāgato sabbanimittānaṃ amanasikārā ekaccānaṃ vedanānaṃ nirodhā animittaṃ cetosamādhiṃ upasampajja viharati, phāsutaro, ānanda, tasmiṃ samaye tathāgatassa kāyo hoti. tasmātihānanda, attadīpā viharatha attasaraṇā anaññasaraṇā, dhammadīpā dhammasaraṇā anaññasaraṇā.
아난다여, 여래가 모든 상(相)들을 작의(作意)하지 않음으로부터, 어떤 수(受)들의 소멸로부터 무상심삼매(無相心三昧)를 성취하여 머무는 그때에 여래의 몸은 편안해진다. 그러므로 아난다여, 스스로 섬이 되어 머물고 스스로 귀의처가 되어 머물고 남을 귀의처로 하여 머물지 말라. 법을 섬으로 하여 머물고 법을 귀의처로 하여 머물고 다른 것을 귀의처로 하여 머물지 말라.”
無願三昧-takka아닌 atakka에서 오염없이 행위로 나아가는 상태의 삼매(행위영역)
無相三昧-takka의 내면에 貪,嗔,痴가 없어 無明이 아닌 明의 요소가 1차인식에 참여함으로써 육내입처가 육외입처를 animitta로 인식하는 삼매(인식영역)
단. 三昧는 土臺일 뿐이기 때문에 nimitta를 대상으로 하지만 三昧의 끝에 가면 想受滅과 대등한 것으로 위의 3가지 三昧가 나타남.
<전륜성왕 사자후 경 : 비구의 수명-사여의족, 비구의 용모-지계, 비구의 행복-사선, 비구의 재산-?, 비구의 힘-심해탈&혜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