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그대는 유익한 법들에서 출발점을 청정히 해야 한다. 그러면 어떤 것이 유익한 법들의 출발점인가? 계(戒)의 청정과 견해의 올곧음이다. 웃띠야여, 계(戒)의 청정과 견해의 올곧음이 갖춰지면, 웃띠야여, 그때 그대는 계를 의지하면서 계를 확고히 하면서 사념처(四念處)를 닦아야 한다.
cattārome, bhikkhave, satipaṭṭhānā bhāvitā bahulīkatā ariyā niyyānikā niyyanti takkarassa sammā dukkhakkhayāya.
비구들이여, 사념처(四念處)를 닦고 많이 행하면 성스러운 구원으로 이끌리고 그대로 실천하면 바르게 괴로움의 부숨으로 이끌린다.
; niyyānikā[leading out to salvation, leading out of saṃsāra]를 구원으로 번역하였는데, 윤회하는 중생으로의 삶[소유의 삶-존재의 삶]을 벗어나 해탈된 삶을 실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evaṃ cetaso parivitakko udapādi — “ekāyano ayaṃ maggo sattānaṃ visuddhiyā sokaparidevānaṃ samatikkamāya dukkhadomanassānaṃ atthaṅgamāya ñāyassa adhigamāya nibbānassa sacchikiriyāya, yadidaṃ — cattāro satipaṭṭhānā”.
이런 심(心)의 완전한 위딱까가 일어났다. ㅡ ‘이 길은 중생들의 청정을 위한, 슬픔[수(愁)]과 비탄[비(悲)]을 건너기 위한, 고통[고(苦)]과 고뇌[우(憂)]를 사라지게 하기 위한, 방법을 얻기 위한, 열반을 실현하기 위한 유일한 경로이니 즉 사념처(四念處)이다.’ 5. 세다까 경(S47:19) ☞ http://cafe.naver.com/happybupdang/13161
attānaṃ, bhikkhave, rakkhissāmīti satipaṭṭhānaṃ sevitabbaṃ; paraṃ rakkhissāmīti satipaṭṭhānaṃ sevitabbaṃ. attānaṃ, bhikkhave, rakkhanto paraṃ rakkhati, paraṃ rakkhanto attānaṃ rakkhati
비구들이여, ‘나는 나를 지킬 것이다.’라고 염처(念處)를 실천해야 한다. ‘나는 남을 지킬 것이다.’라고 염처(念處)를 실행해야 한다. 비구들이여, 나를 보호하면서 남을 보호하고, 남을 보호하면서 나를 보호한다.
; 나를 보호하는 방법 ㅡ 사념처, 남을 보호하는 방법 ㅡ 사무량심
→ 나를 지키면서 남을 지키는 방법 ㅡ 사념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