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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황] 깨달음 세미나 5. 질의응답[청중](근본경전연구회 171125)

0 711 2017.11.27 17:58

 ▣ [실황] 깨달음 세미나 5. 질의응답[청중](근본경전연구회 171125)

[동영상] https://youtu.be/iz0VEvd6Olc


1. nimitta와 cittassa nimitta [상(相)-심상(心相)]에 대한 설명

 

즐기고 환영하고 묶여 있음으로 정의되는 심(心)의 내적 활동은 nimitta[상(相)]을 대상으로 서술되기도 하지만 수(受) 즉 cittassa nimitta[심상(心相)]로 모아져서 대상이 되는 것임.

 

2. asmi[나는 있다]와 '나의 것-나-나의 자아'의 관계

 

나의 것은 욕계, 나는 색계, 나의 자아는 무색계 상태에 있는 asmi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음.

 

3.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든가 '부처님과 예수님이 같이 계신 곳' 등 종교 간 차별을 거부하는 말들이 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가정불화 예방 차원이 개종을 쉽게 결정하는 사례를 볼 수 있음

 

종교에 대한 이해의 전제 위에서 생각할 때 각각의 종교가 주장하는 것은 참이고 다른 종교의 주장은 거짓인 것이므로 선택의 문제라고 보아야 함. 불교가 우수하고 선택 받을 수 있는 주장이라는 점에 대해 설명.

 

4. 가피에 대한 견해를 뭍는 질문에 상담교재에 포함되어 있는 아시반다까뿟따 경을 소개하였음. 목련존자의 어머니에 대한 일화로 연계한 질문에 대해 공부의 기준 밖에서 대화를 진행하면 교리의 충돌이 발생해 확정적 결론을 제시할 수 없다고 설명함.

 

5. 오온과 오취온 그리고 육내입처와 육외입처의 관계를 설명함.

 

6. 일반적 신자의 확보를 위한 신행의 내용은 무엇잇이 되어야 하는지?

 

불교가 가장 융성했던 시기가 부처님 당시라면 부처님께서 설하신 그대로의 신행이 일반적 신자의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법 즉 일반적 신자들이 가장 잘사는 방법임. 왜 불교가 부처님에 의한 최고 경쟁력의 가르침을 덮어두고 가르침 아닌 방법으로 살면서 신행의 경쟁력을 고민해야 할까?

 

쉽게 하는 것은 쉽지만 그 성과는 보장되지 않음.

 

불교가 어려운 게 아니고 삶이 어려움, 삶의 난이도에 맞는 정확한 해법으로의 불교가 신행의 방법 그리고 기준이 되어야 함. 더우기 불교는 알고 실천하면 어렵지도 않음 : 세 가지 공덕행 ㅡ 오계, 보시, 수행

 

7. 사회자의 마무리 ㅡ 호모사피언스의 힘 = 허구를 만들고 믿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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