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황] 깨달음 세미나 5. 질의응답[청중](근본경전연구회 171125)
[동영상] https://youtu.be/iz0VEvd6Olc
1. nimitta와 cittassa nimitta [상(相)-심상(心相)]에 대한 설명
2. asmi[나는 있다]와 '나의 것-나-나의 자아'의 관계즐기고 환영하고 묶여 있음으로 정의되는 심(心)의 내적 활동은 nimitta[상(相)]을 대상으로 서술되기도 하지만 수(受) 즉 cittassa nimitta[심상(心相)]로 모아져서 대상이 되는 것임.
나의 것은 욕계, 나는 색계, 나의 자아는 무색계 상태에 있는 asmi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음.
3. '길은 달라도 같은 산을 오른다'든가 '부처님과 예수님이 같이 계신 곳' 등 종교 간 차별을 거부하는 말들이 있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가정불화 예방 차원이 개종을 쉽게 결정하는 사례를 볼 수 있음
4. 가피에 대한 견해를 뭍는 질문에 상담교재에 포함되어 있는 아시반다까뿟따 경을 소개하였음. 목련존자의 어머니에 대한 일화로 연계한 질문에 대해 공부의 기준 밖에서 대화를 진행하면 교리의 충돌이 발생해 확정적 결론을 제시할 수 없다고 설명함.종교에 대한 이해의 전제 위에서 생각할 때 각각의 종교가 주장하는 것은 참이고 다른 종교의 주장은 거짓인 것이므로 선택의 문제라고 보아야 함. 불교가 우수하고 선택 받을 수 있는 주장이라는 점에 대해 설명.
5. 오온과 오취온 그리고 육내입처와 육외입처의 관계를 설명함.
6. 일반적 신자의 확보를 위한 신행의 내용은 무엇잇이 되어야 하는지?
7. 사회자의 마무리 ㅡ 호모사피언스의 힘 = 허구를 만들고 믿는 것!
불교가 가장 융성했던 시기가 부처님 당시라면 부처님께서 설하신 그대로의 신행이 일반적 신자의 확보를 위한 최선의 방법 즉 일반적 신자들이 가장 잘사는 방법임. 왜 불교가 부처님에 의한 최고 경쟁력의 가르침을 덮어두고 가르침 아닌 방법으로 살면서 신행의 경쟁력을 고민해야 할까?
쉽게 하는 것은 쉽지만 그 성과는 보장되지 않음.
불교가 어려운 게 아니고 삶이 어려움, 삶의 난이도에 맞는 정확한 해법으로의 불교가 신행의 방법 그리고 기준이 되어야 함. 더우기 불교는 알고 실천하면 어렵지도 않음 : 세 가지 공덕행 ㅡ 오계, 보시,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