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 법웅사 해피 스님 초청 법회) 해피스님과 원주불교 & 법웅사[불교의 경쟁력 = 공부 → 배워 알고 실천하는 불교신자 - 나는 좋아졌습니다](근본경전연구회 251012)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1K_mXoyorI
; 법회 전체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XF8Dc1X6UqQ
원주 법웅사(法雄寺)의 ‘해피 스님 초청 법회’에서 설법하였습니다. 군 법당이면서 시민에게 개방된 사찰이어서 오랜 시간 원주불교의 중심에 있어 온 법웅사 법회에는 군 현역 사병들과 원주 시민이 함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해피 스님은 출가 전에 원주불교의 일원으로 신행(信行)하였는데, 법웅사와 많은 부분을 함께하였습니다. 이번 초청 법회의 설법은 법웅사와의 인연을 소개하면서 불교 신자의 신행을 안내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1. 해피스님은 원주 불심사(보문사) 멤버이지만, 불심사학생회보다 1년 먼저 창립한 법웅사 학생회의 창립 법회에 참석한 인연이 있음(72년 중1).
2. 두 번째 인연은 군대 생활입니다.
군 생활에서 군법당인 법웅사 법회에 참여하였는데, 그 시절 함께한 군종병 스님에게로 20여 년 후 출가하여 puññadīpa(뿐냐디-빠)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휴가 중에 명진홍 목사 사건에 원주의 어른 불자님들과 함께하였는데, 이 시절 저의 기록이 출가 전 적어놓은 글로 남아있습니다.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63
3. 세 번째 인연은 원주불교청년회 활동입니다. 회사 생활(유공 → SK주식회사) 중 대한불교청년회 직할 서울불교청년회에 가입하여 불청 활동을 시작하였는데, 퇴사하고 원주에 돌아와 원주불교청년회에서 활동한 시절의 일화입니다.
특히, 원주불교교양대학을 개최하여 고순호 법사님을 초청한 4일의 강의에 이어 원주 무량사 지오 스님을 회향 법사로 모셨는데, 스님은 신(信)-해(解)-행(行)-증(證) 사과(四科/四過)로써 불교 신자의 신행(信行)을 이끄는 설법을 하셨습니다.
으뜸 된 스승인 부처님의 깨달음, 그 완전한 가르침에도 불구하고 불교가 어려움을 겪는 현실에 대해 공부하지 않는 불교 신자가 이유라고 말하면서, 지오 스님의 이 설법 주제를 ‘배워 알고 실천하는 불교 신자’로써 전달하였습니다. 스승 잘 둔 제자는 오직 배워 알고 실천하기만 하면 부처님이 이끄는 그런 삶이 나에게서 실현된다는 의미입니다.
이것이 불교의 경쟁력입니다. 그리고 이런 경쟁력에 의해 살아가는 삶이 좋아진다는 것은 삶의 변화를 통해 자기 자신에게서 확인됩니다. ― 갈수록 괴로움은 줄어들고 행복은 늘어나는 삶을 살다가 죽어서는 더 좋은 곳 하늘에 태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그 끝에 깨달아 윤회에서 벗어나는 완성에 닿을 것입니다.
4. 네 번째 인연은 법등자비회 법사 대리 시절 해피(解彼)라는 말을 만든 일화입니다.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8&wr_id=33
참고로, 기억을 되짚어보면, 해피(解彼)라는 말을 처음 만들었을 때 그려서 붙였던 그림이 있습니다. https://cafe.daum.net/happysanga/EizS/1에서 단추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
요즘 저를 만나는 분들이 ‘해피스님은 얼굴만 봐도 happy합니다.’라고 자주 말합니다. 배워 알고 실천하는 삶은 이렇게 마음뿐만 아니라 얼굴까지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니 얼굴에 자신이 없는 젊은이라면 더욱 놓치지 말고 마음에 새겨야 할 것입니다.
; 해피(解彼)한 삶을 살아내면 나와 너의 관계가 좋아지고, 관계가 좋아지면 우리가 행복해집니다.
; 너를 이해하는 삶을 내가 살아가면 우리 모두 행복해진다!
; ‘解彼하면 happy합니다!’
5. 한편, 간단한 교재를 배부하였는데, 답글에 올렸습니다. 이 내용은 작년 10월 13일(1년 전 오늘) 범어사(梵魚寺) 일요 법회 설법 교재에 포함됩니다.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2&wr_id=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