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불교의사회(230911) ― 최상위 개념 & 연기된 식의 윤회[무아와 윤회는 어긋나지 않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3VH5Rxl3Yo
불교의 최상위 개념인 고와 고멸 그리고 단견과 상견을 모두 극복한 삶의 진실로서의 연기된 식의 윤회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때, 윤회의 당사자에 대한 오해를 불러온 (MN 38-애(愛)의 부서짐의 큰 경)을 소개하였는데,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38. 갈애 부서짐의 큰 경[식에 대한 두 가지 관점 & 연기된 식의 윤회]」의 공부입니다. 한편, 무아(無我)와 재생연결식에 대한 니까야의 입장을 묻는 두 가지 질문에 답하였습니다. 특히, 후대의 교재들이란 안경을 벗고 맨눈으로 경을 보아야 비로소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의 진정을 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
지난달 공부한 (SN 12.20-조건 경)은 ①부처님이 깨닫고 실현한 법으로의 연기(緣起), ②연기(緣起)된 법의 성질, ③연기(緣起)와 연기(緣起)된 법에 대해 바른 지혜로써 잘 보면 ‘나’의 존재성에 대해 의심하지 않게 되는 세 가지 주제를 설명합니다.
이 공부의 연장에서 『나는 불교를 믿는다』 책 제1장 들어가는 글 37~42쪽을 소개하였는데, 불교의 최상위 개념인 고(苦)와 고멸(苦滅) 그리고 단견(斷見)과 상견(常見)을 모두 극복한 삶의 진실로서의 연기(緣起)된 식(識)의 윤회를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6&wr_id=58참조
이때, 윤회의 당사자에 대한 오해를 불러온 (MN 38-애(愛)의 부서짐의 큰 경)을 소개하였는데,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 - 38. 갈애 부서짐의 큰 경[식에 대한 두 가지 관점 & 연기된 식의 윤회]」의 공부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4_08&wr_id=11
한편, 두 가지 질문에 답하였는데, 1)무아(無我)에 대해서는 「불교입문(2) 8. 삼법인[아(我)-무아(無我)]」(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12)에서, 2)재생연결식에 대해서는 「해피스님의 십이연기 특강28 - 식과 명색 3)명색의 확장된 정의의 문제」(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5&wr_id=61)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후대의 교재들이란 안경을 벗고 맨눈으로 경을 보아야 비로소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의 진정을 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