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답 - 해피스님(210402) 죽음을 생각하자! - 죽음에 대한 사띠
☞ https://www.youtube.com/watch?v=yBHbYEgxVlA
태어난 자에게 죽음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번뇌의 영향 위에 있는 존재[유(有-bhava)]는 태어남을 피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죽어야 한다는 사실에 늘 눈뜨고 있어야 한다고 부처님은 말하는데, 죽음에 대한 사띠[사념(死念)-maraṇassati]입니다. 칼이 닿은 것처럼, 옷에 불이 붙은 것처럼, 머리에 불이 붙은 것처럼 긴박하고 절박한 상황으로 삶을 인식하여 칼을 피하고 불을 끄기 위한 간절한 마음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죽음이 찾아오는 시간의 측면에서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아야 한다고 말하는 두 개의 경[방일하고 느리게 닦는 자와 불방일하고 빠르게 닦는 자]과 다양하게 닥쳐오는 방법의 측면에서 죽음에 대한 사띠를 닦아야 한다고 말하는 두 개의 경[내가 죽을 때, 장애가 되는 버려지지 않은 악한 불선법(不善法)들이 나에게 있는가?]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재가자도 보시(報施)-오계(五戒)-히리-옷땁빠로써 죽음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설명하였습니다.
1) 시간의 측면에서 말하는 경
• (AN 6.19-죽음에 대한 사띠 경1)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4_02&wr_id=2
• (AN 8.73-죽음에 대한 사띠 경1)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6_08&wr_id=2
2) 방법의 측면에서 말하는 경
• (AN 6.20-죽음에 대한 사띠 경2)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4_02&wr_id=3
• (AN 8.74-죽음에 대한 사띠 경2)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6_08&wr_id=3
※ (SN 1.21-칼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1&wr_id=9&sca=sa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