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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해피스님

대답 - 해피스님(201209) 데와닷따, 상가의 분열을 꾀하다

대답 - 해피스님(201209) 데와닷따, 상가의 분열을 꾀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xDSuYVJXBoQ

 

육식(肉食)에 대한 지금 한국불교의 관점이 어떻게 부처님의 기준과 달라졌을까의 측면에서 데와닷따의 일화(상가의 분열에 대한 학습계율)를 소개하였습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2_02_10&wr_id=1

 

데와닷따는 상가를 분열시키고 법륜을 분열시키기 위해서 부처님에게 거친 삶을 위한 다섯 가지 사안을 요청하는데, 철저하게, 대덕이시여, 비구들은 죽을 때까지 숲에 머물러야 합니다. 마을 주변에 들어오는 것은 결점이 될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탁발 음식으로 살아야 합니다. 공양청을 받는 것은 결점이 될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분소의 만을 입어야 합니다. 장자가 보시하는 가사를 입는 것은 결점이 될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나무 밑에 살아야 합니다. 지붕이 있는 집에서 사는 것은 결점이 될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생선과 고기를 먹지 않아야 합니다. 생선과 고기를 먹는 것은 결점이 될 것입니다.입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되었다, 데와닷따여, 숲에 머물기를 원하는 사람은 숲에 머물게 하고, 마을 주변에 머물기를 원하는 사람은 마을 주변에 머물게 하라. 탁발 음식으로 살기를 원하는 사람은 탁발 음식으로 살게 하고, 공양청을 원하는 사람은 공양청을 받게 하라. 분소의 만을 입기를 원하는 자는 분소의 만을 입게 하고, 장자가 보시하는 가사를 원하는 자는 장자가 보시하는 옷을 입게 하라. 데와닷따여, 나는 여덟 달 동안 나무 밑에 사는 것을 허락했고, 보이지 않은 것, 들리지 않은 것, 의심되지 않는 것의 세 가지 점에서 청정한 생선과 고기를 허락했다.라며 허용하지 않고, 데와닷따는 사람들에게 부처님은 거친 삶을 거부한다고 말하며 상가의 분열을 획책합니다.

 

데와닷따와 관련한 이런 일화는 거친 삶을 기뻐하는 사람들에 의해 불교 안에 영향을 미치고, 육식(肉食)을 금지하는 관점을 생겨나게 했을 것으로 이해하였습니다.

 

한편, 불교 안에서의 두타행(頭陀行)은 마하깟사빠 존자로 대표되는데, 데와닷따의 거친 삶과 차이가 있다는 점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jiṇṇasuttaṃ (SN 16.5-늙음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2_05&wr_id=7 ; 숲에 머무는 삶, 탁발 음식만 수용하는 삶, 분소의를 입는 삶, 삼의(三衣)만 수용하는 삶, 원하는 것이 적은 삶, 만족하는 삶, 여의는 삶, 교제하지 않는 삶, 열심히 정진하는 삶

 

경은 최악의 사람은 불교 안팎에서 지시하는데, 불교 밖에서는 결실 없음을 주장하는 막칼리 고살라, 불교 안에서는 데와닷따라는 점도 설명하였습니다.

Comments

대원행 2023.07.07 21:18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16 참조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5-10)paṭhamamahānāmasuttaṃ (SN 55.21-마하나마 경1)[몸과 마음의 미래 - 육식과 채식]
아빈뇨 2023.07.11 13:39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