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답 - 해피스님(210107) 원한다면 – 부정적 원함과 긍적적 원함
☞ https://youtu.be/Y6_XmMtnlE4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의 제1품 총정리에 딸린 주제입니다. (MN 4-두려움과 무시무시함 경)은 숲에 머묾을 위한 확신의 설명에서 원함(icchā)이 얻음과 존경과 명성의 갈망이라는 것을 말해주고, (MN 5-때 없음 경)은 원함(icchā)이 성취되지 않을 때 화내고 불쾌해하는 것을 때(aṅgaṇa)라고 말합니다. 또한, (MN 6-원한다면 경)은 비구로서의 바른 삶의 자세와 깨달음의 성취를 지향하는 원함(ākaṅkha)을 대비하여 말합니다.
이때, 불교 신자가 어떤 스님을 가까이하고, 그로부터 부처님을 안내받을 것인가에 대해서 원함(icchā) 즉 부정적 측면의 원함을 가진 스님이 아니라 원함(ākaṅkha) 즉 긍적적 측면의 원함을 가진 스님을 가까이하고 그로부터 부처님을 안내받아야 현명한 불교 신자라고 설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