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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강–다양한 주제들

(MN60 - 흠 없음 경) 바른 견해(윤회의 단언)[저세상-결실 있음-원인-무색계-존재의 소멸](경전해설 180728)

1 656 2018.07.29 10:24

(MN60 - 흠 없음 경) 바른 견해(윤회의 단언)[저세상-결실 있음-원인-무색계-존재의 소멸](경전해설 180728)

[동영상] https://youtu.be/OtxAOR_on9c

 

바른 견해(윤회 있음을 단언함)에 대한 중요한 설명을 담고 있는 이 경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 요약할 수 있습니다.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10&wr_id=1

 

1. 부처님에 대한 명성

 

여래구덕(如來九德) 또는 여래십호(如來十號)로의 명성

세상과 나[존재]에 대한 실다운 앎

참고 [종교는 무얼까?]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6_02&wr_id=2&sca=%EC%A2%85%EA%B5%90%EB%8A%94+%EB%AC%B4%EC%97%87%EC%9D%B8%EA%B0%80%3F

()을 설하고 범행(梵行)을 드러냄.

 

2. 바른 견해

 

저 세상 있음 단언적인 설명

결실 있음(kiriya) 있음 단언적인 설명

중생들의 오염과 청정에 원인-조건 있음 단언적인 설명

 

※ ①②③과 반대되는 삿된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몸의 좋은 행위, 말의 좋은 행위, ()의 좋은 행위라는 이런 세 가지 선법(善法)들을 버린 뒤에 몸의 나쁜 행위, 말의 나쁜 행위, ()의 나쁜 행위라는 이런 세 가지 불선법(不善法)들을 받아들여 실천할 것이 기대되는데, 불선법들의 위험과 퇴보와 오염 그리고 선법들의 출리(出離)에 대한 이익과 깨끗한 측면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①②③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없다는 견해는 삿된 견해이고, 없다는 사유는 삿된 사유이고, 없다는 말은 삿된 말이고, 없다고 말한 것은 있다고 알고 또 말하는 아라한을 반대하는 행위입니다. 또한, 없다고 가르치는 것은 정법(正法) 아닌 것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삿된 견해를 조건으로 이런 다양한 악한 불선법들이 생깁니다. 이 사람에게는 양면에서 나쁜 결과가 있습니다. 지금여기에서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비난을 받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는 상실과 비탄의 상태, 비참한 존재, 벌 받는 상태, 지옥에 태어날 것이다.’라고.

 

※ ①②③에 따르는 바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몸의 나쁜 행위, 말의 나쁜 행위, ()의 나쁜 행위라는 이런 세 가지 불선법(不善法)들을 버린 뒤에 몸의 좋은 행위, 말의 좋은 행위, ()의 좋은 행위라는 이런 세 가지 선법(善法)들을 받아들여 실천할 것이 기대되는데, 불선법들의 위험과 퇴보와 오염 그리고 선법들의 출리(出離)에 대한 이익과 깨끗한 측면을 보기 때문입니다.

 

①②③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있다는 견해는 바른 견해이고, 있다는 사유는 바른 사유이고, 있다는 말은 바른 말이고, 있다고 말한 것은 있다고 알고 또 말하는 아라한을 반대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또한, 있다고 가르치는 것은 정법(正法)을 설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바른 견해를 조건으로 이런 다양한 선법들이 생깁니다. 이 사람에게는 양면에서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지금여기에서는 지혜로운 사람들의 칭찬을 받고,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는 좋은 곳 하늘 세상에 태어날 것이다.’라고.

 

불교신자라면 아라한을 반대하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하고 정법(正法)에 설득되어야 합니다.

 

무색계(無色界) 있음 ()에 대한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의 실천

존재의 소멸 있음 존재에 대한 염오(厭惡)-이탐(離貪)-소멸(消滅)의 실천

※ ④에 대해서는 단언적으로 설명하지 않지만 이어지는 네 부류의 사람에 대한 설명을 통해 존재의 소멸을 실현하는 것으로의 부처님의 깨달음을 설명함으로써 무색계(無色界)도 있고 존재의 소멸도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줍니다.

 

3. 네 부류의 사람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6_01&wr_id=1

 

스스로를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스스로 힘든 삶을 사는 자

남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남을 힘들게 하는 자

스스로를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스스로 힘든 삶을 사는 자이면서 남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여 남을 힘들게 하는 자

스스로를 괴롭히는 실천을 하지 않아 스스로 힘든 삶을 살지 않는 자이면서 남을 괴롭히는 실천을 하지 않아 남을 힘들게 하지 않는 자입니다. 스스로 힘든 삶을 살지 않는 자이고 남을 힘들게 하지 않는 자인 그는 지금여기에서 갈망하지 않는 자, 꺼진 자, 청량한 자, 즐거움을 경험하는 자 스스로 성스러운 존재로 머묾

Comments

선요비처 2019.01.12 20:34
사두 사두 사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