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경을 번역하였습니다. māgaṇḍiyasuttaṃ (MN 75-마간디야 경)입니다. 이 경에서는 ①드물게 나타나는 부처님의 출가 전 이야기가 발견됩니다. 또한, ②과거 부처님들이 읊은 게송도 발견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에 대한 예시가 있는데, 「오랫동안 나는 이 심(心)에 의해 속임 당하고 사기당하고 유혹 당하였다[dīgharattaṃ vata, bho, ahaṃ iminā cittena nikato vañcito paluddho]」라고 하여 오온(五蘊)에 집착하여 오취온(五取蘊)이 되어서는 이렇게 형성된 오취온(五取蘊)을 아(我)로 착각한 삶에 의해 괴로움이 생겨나는 과정을 설명해 줍니다.
(*) yamakasuttaṃ (SN 22.85)[야마까 경]은 오취온(五取蘊)을 아(我)로 착각하는 것을 살인자의 비유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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