ñāṇavatthusuttaṃ (SN 12.33-앎의 영역 경1)은 십이연기(十二緣起)의 열두 지분 중 노사(老死) ~ 행(行)들을 그 각각과 일어남, 소멸, 소멸로 이끄는 실천의 네 가지 형태로 아는 것 즉 11×4=44의 앎을 ‘앎의 영역’으로 설명하는 경입니다. 삶을 십이연기(十二緣起)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이렇게 각각의 의미를 알고, 그 일어남과 소멸과 소멸로 이끄는 실천의 형태 즉 사성제(四聖諦)의 형태로 알아야 하는 것이고, 그것이 삶에 대한 ‘앎의 영역’이라는 것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2_01&wr_id=34
또한, dutiyañāṇavatthusuttaṃ (SN 12.34-앎의 영역 경2)은 「생(生)의 조건으로부터 노사(老死)가 있다는 앎, 생(生)이 없을 때 노사(老死)가 없다는 앎, 과거에도 생(生)의 조건으로부터 노사(老死)가 있었다는 앎, 생(生)이 없었을 때 노사(老死)가 없었다는 앎, 미래에도 생(生)의 조건으로부터 노사(老死)가 있을 것이라는 앎, 생(生)이 없을 때 노사(老死)가 없을 것이라는 앎, 그 법(法)[노사(老死)]를 지속하게 하는 것에 대한 앎[생(生)]도 부서지는 것이고, 사라지는 것이고, 바래는 것이고, 소멸하는 것이라는 앎이다.」의 형태를 11가지 지분에 반복하여 77가지 앎의 영역을 설명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2_01&wr_id=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