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머리 상윳따에 속하는 (SN 42.11-바드라까 경)을 번역하였습니다. ‘생겨나는 것인 괴로움은 어떤 것이든지 모두 찬다를 뿌리로, 찬다를 인연으로 생긴다. 참으로 찬다는 괴로움의 뿌리이다.’라는 것은 이런 방법으로 알아야한다는 주제를 담고 있는데, chanda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는 단초를 줍니다. 이 경에 의하면, chanda는 관심(關心)[어떤 것에 마음이 끌려 주의를 기울임. 또는 그런 마음이나 주의]로 번역하는 것이 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8&wr_id=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