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그대들을 ‘사문, 사문’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대들은 누구인가?’라고 질문 받은 그대들은 ‘우리는 사문입니다.’라고 인정한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호칭되고 있고 이렇게 인정되고 있는 그대들은, ‘우리는 사문에게 적합한 실천을 실천할 것이다. 그러면 ①이렇게 우리에게 이 호칭이 사실이 될 것이고, 인정할 수 있게 될 것이다. ②우리가 사용하는 가사와 탁발음식과 거처와 병(病)의 조건으로부터 필요한 약품을 우리에게 보시한 그들에게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을 것이다. ③불임(不姙)이 아닌 우리의 이 출가는 결실과 수확이 있을 것이다.’라고, 비구들이여, 참으로 그대들은 이렇게 공부해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어떻게 비구는 사문에게 적합한 실천을 실천하는 자인가?’를 설명하는 (MN 40-앗사뿌라 작은 경)을 번역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4_10&wr_id=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