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들이여, 닦고 많이 행한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는 큰 결실과 큰 이익이 있다. 비구들이여, 닦고 많이 행한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는 사념처(四念處)를 완성시킨다. 닦고 많이 행한 사념처(四念處)는 칠각지(七覺支)를 완성시킨다. 닦고 많이 행한 칠각지(七覺支)는 명(明)과 해탈(解脫)을 완성시킨다.」고 말하고 그 과정을 설명하는 ānāpānassatisuttaṃ (MN 118-입출식념경(入出息念經))을 번역하였습니다. 세세한 의미의 전달에 정확을 기하고자 애썼는데, 특히, 경의 마지막은 「비구들이여, 어떻게 닦고 어떻게 많이 행한 칠각지(七覺支)가 명(明)과 해탈(解脫)을 완성시키는가? 비구들이여, 여기 비구는 떨침[무관심]의 과정이고, 바램의 과정이고, 소멸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염각지(念覺支)를 닦는다. … 택법각지(擇法覺支)를 닦는다. … 정진각지(精進覺支)를 닦는다. … 희각지(喜覺支)를 닦는다. … 경안각지(輕安覺支)를 닦는다. … 정각지(定覺支)를 닦는다. 떨침의 과정이고, 바램의 과정이고, 소멸의 과정이고, 쉼으로 귀결되는 사각지(捨覺支)를 닦는다. 비구들이여, 이렇게 닦고 이렇게 많이 행한 칠각지(七覺支)가 명(明)과 해탈(解脫)을 완성시킨다.」라고 번역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2_08&wr_id=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