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180412) 2.어미변화언어, 같은 것은 같은 격, 형용사 없음】
• 단어 구성 : 어기(語基)[어근(語根)+연어(連語)]를 중심으로 앞뒤에 붙임.
; 앞에 붙은 접두어는 안변하고 뒤에 붙는 토씨(어미) 끝을 바꿔서 8격을 표시함.
• 명사 ㅡ 격에 따라 어미가 바뀜
동사 ㅡ 시제나 태 등에 따라 어미가 바뀜.
• 어미가 바뀌는 언어그룹 : 우리말. 빠알리 등
• ①명사와 동사로 구성, ②변화사와 불변화사로 구성
• 격을 가지고 변하기 때문에 형용사 아니고 명사 ← 형용사는 불변
; 좋은 안경 → 좋은 것 – 안경 → 좋은 것인 안경
; 좋은 것 → ‘좋은’으로 직접 ‘좋은 것’을 표현 → 형용사로 볼 때 ‘좋은 [것]’이라고 표시
→ 명사로 보면 그대로 ‘좋은 것’을 표현.
; 깨진 – 과거분사 → 형용사로 간주하면 다른 것을 수식→ 깨진안경
명사로 간주하면 직접 어떤 것을 지시→ 깨진 것
; 형용사로 간주하면 ‘깨진’ 단독으로 쓰일 수 없지만 명사로 간주하면 ‘깨진 것’이어서 문맥에 의해 단독으로 ‘깨진 안경’으로 결정됨.
• 어떤 경우에든 명사는 격을 가지고 나타남. → 격(格)에 의한 지칭 → 같은 것은 같은 격으로 나타냄. → 여러 개로 나타나는 같은 격의 명사들은 같은 것에 대한 다양한 측면 : 형용사라고 말해야 하는 것을 같은 격으로 표현.
; 문장의 해석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이해 ← 초기불전연구원의 표현방식과 비교.
; 주어가 여러 개 → 한 사람에 대한 여러 측면
목적어가 여러 개 → 하나의 대상에 대한 여러 측면
처격이 여러 개 → 하나의 장소를 여러 측면에서 설명
; 맥락에 따라 문장 안에서 다른 것을 지칭하기도 함.
: 영수를철수에게보냈다. → 두 개의 목적격이지만 다른 것들.
• 걸어가고 있는 부처님이 사자를 보았다.
현재분사인 명사의 주격 일반명사의 주격 일반명사의 목적격
; 명사로 보면 문제가 없고 형용사로 보면 문제 있음. → 명사와 동사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