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aṭhamapaṇṇāsakaṃ, 3. bālavaggo (AN 2.22-32 – 어리석은 자 품)
[vijjābhāgiya-sutta(A2:3:10-명(明)과 연결됨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3_03&wr_id=2
비구들이여, 두 가지 법은 명(明)과 연결된다. 무엇이 둘인가? 사마타와 위빳사나이다. 비구들이여, 사마타를 닦으면 어떤 이익이 뒤따르는가? 심(心)이 닦아진다. 심(心)이 닦아지면 어떤 이익이 뒤따르는가? 탐(貪)이 버려진다.
비구들이여, 위빳사나를 닦으면 어떤 이익이 뒤따르는가? 지혜가 닦아진다. 지혜가 닦아지면 어떤 이익이 뒤따르는가? 무명(無明)이 버려진다. 탐(貪)에 오염된 심(心)은 해탈하지 못한다. 또는 무명(無明)에 오염된 지혜는 닦아진다[닦아지지 못한다(PTS)]. 비구들이여, 이렇게 탐(貪)의 바램[이탐(離貪)]으로부터 심해탈(心解脫)이 있고, 무명(無明)의 바램으로부터 혜해탈(慧解脫)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