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해피선원의 법회 개설을 안내하는 전단을 제작하였습니다(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08&wr_id=64). 1,000매를 제작하여 원주 시내 중심가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계획입니다. 오늘, 처음으로 100부를 가지고 시내 중심에서 지나는 분들에게 나누어 드렸습니다. 80여 매를 나누어 드렸는데 1시간 30분이 지났습니다. 이 날씨에 더는 감기를 이기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중단하고, 마침, 가까이에 있는 동생 가게에 들리니 남은 것을 달라 합니다. 그렇게 100부를 전부 소진하였습니다.
어제 회의에 참석하신 분들이 거들겠다고 하셨지만 십 년 전 했던 일(*)을 되살려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혼자 하겠다고 하였습니다. 법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1월 14일(화)부터 법회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틈틈이 시내에 나가서 전부 나누어 드릴 생각입니다.
(*) 2009년 8월 31일에 쓴 글입니다. 십 년 전 원주에서 처음 해피법당을 개원하고서 함께 공부를 권하기 위해 또는 부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 행했던 일입니다. 지금, 근본경전연구회 해피법당이 얼마만큼이라도 공부의 성과를 만든 것이 있다면, 아마도 이런 과정의 덕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https://cafe.naver.com/happybupdang/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