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독송(250925) ― (MN 118-입출식념경)(3)[들숨-날숨에 대한 사띠 16단계 분석 = 신-수-심-법(단계적 전개)의 완성](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youtu.be/xskzdWtr9iQ
[해피스님의 설명은 35분 20초에 시작됩니다.]
1. 사띠가 준비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오직 사띠하면서 들이쉬고 내쉬는 것인데, 이런 준비 위에서 사띠 수행 16단계는 시작됩니다.
2. 16단계 중 1~2단계는 호흡의 현상을 분명히 아는 것(pajānāti)이고 이어지는 14단계는 시도하는 것(sikkhati)입니다.
3. 3은 호흡 전체를 보려는 집중의 과정이고, 4에서 신행(身行) 즉 호흡의 진정은 제4선에서 완전히 멈춥니다.
4. 5~6은 개발된 느낌인데, 1차 인식에서 사띠가 눈을 뜬 상태(nimitta)에서 알고 경험하는 과정의 개발된 느낌의 경험입니다. 7은 사띠가 2차 인식으로 옮겨와 눈 뜸(cittassa nimitta)으로써 심행(心行) 즉 상(想)-수(受)의 과정을 경험하는 것이고, 8은 그 경험을 상(想)의 증득을 통해 무소유처까지 올라가는 수행의 과정으로 진정시키는 것입니다.
5. 9는 심행(心行)에서 형성된 심(心)을 직접 경험하는 것인데, 대념처경의 심념처가 이끄는 8쌍 16가지로 심을 분명히 아는 것과 연결됩니다. 10은 2차 인식에서의 삼사화합(주관인 식-객관인 수-생겨난 심)이어서 2차적인 개발된 느낌입니다. 11은 심의 삼매 즉 내적인 심의 사마타여서 벗어나는 수행입니다. 12는 그렇게 법이 드러나면 현상의 영역에서 풀려나 사실이 영역에 들어서는 것이고, 현상의 영역의 지배자인 마라로부터 풀려나는 것입니다.
6. 13~16은 드러나는 법을 무상-바램-소멸-놓음을 이어보는 법의 위빳사나인데, 여실지견을 성취함으로써 사념처가 완성됩니다.
7. 1~4는 신념처의 완성 과정이고, 중심 주제는 호흡이 곧 몸이라는 것이고, 5~8은 수념처의 완성 과정이고, 중심 주제는 호흡에 잘 작의 하는 것이 느낌이라는 것입니다. 9~12는 심념처의 완성 과정인데, 중심 주제는 염(念)-정지(正知)여서 드러나는 법에 대한 눈뜸입니다. 13~16은 법념처의 완성 과정인데, 중심 주제는 간탐과 고뇌 즉 사념처에 의해 제거되는 다섯 가지 장애와 수비고우뇌를 지혜로써 단지 지켜보는 것인데, 대념처경이 설명하는 법념처의 기법과 연결됩니다.
8. 16단계의 수행 과정에는 3가지 관점이 중첩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 ①1차 인식과 2차 인식, ②올라가는 수행과 벗어나는 수행, ③신-수-심-법의 전개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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