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독송(250926) ― (MN 118-입출식념경)(4)[올라가는 수행의 두 자리와 사념처의 성취 & 칠각지(정각지와 사각지 해석)](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youtu.be/HJBqzFVPuCM
[해피스님의 설명은 39분 20초에 시작됩니다.]
1. 호흡 16단계 중 4는 신행의 진정, 8은 심행의 진정인데, 신행의 진정은 제4선까지(nimitta), 심행의 진정은 무소유처까지(cittassa nimitta) 두 자리에서의 올라가는 수행을 설명합니다.
2. 9~12는 심념처의 성취 과정입니다. 9는 심(心)의 경험이고, 10은 2번째 개발된 느낌이고, 11은 심의 삼매를 닦음 즉 내적인 심의 사마타여서 12는 법이 드러나 현상의 영역에서 풀려나 사실의 영역으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의 중심 주제는 ‘나는 사띠를 잊고 바른 앎을 갖지 못한 자에게 들숨-날숨에 대한 사띠를 말하지 않는다.’인데, 염(念)-정지(正知)하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염-정지(이어지는 가르침) 즉 드러나는 법에 대해 사띠로 눈뜸을 말합니다.
3. 13~16은 드러나는 법을 무상-바램-소멸-놓음을 이어보는 법의 위빳사나인데, 법념처의 성취 과정입니다. 중심 주제는 간탐과 고뇌 즉 사념처에 의해 제거되는 다섯 가지 장애와 수비고우뇌를 지혜로써 ‘평정 가운데 잘 지켜보는 것(sādhukaṃ ajjhupekkhitā)’인데, 사각지(捨覺支)와 연결됩니다.
4. 법념처의 성취 과정과 사각지의 동치 관계에 의하면, 정각지(定覺支)는 심념처에 속한 내적인 심의 사마타인 걸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 ‘희열 → 진정 → 행복 → 행복한 자의 심(心)은 삼매에 들어짐’의 두 가지 용례
1) (DN 2.19-사문과경, 장애를 버림) : 삼매 가는 길(의(意)의 삼매)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1_02&wr_id=48
이런 다섯 가지 장애의 버려짐을 자신에게서 관찰하는 그에게 환희가 생깁니다. 환희하는 자에게 희열[기쁨]이 생깁니다. 희열하는 의(意)에게 몸은 진정됩니다. 진정된 몸은 행복[즐거움]을 느낍니다. 행복한 자의 심(心)은 삼매에 들어집니다. ⇒ 초선으로 연결
2) (MN 118-입출식념경) : 내적인 심의 사마타(심(心)의 삼매) ☞ https://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2_08&wr_id=1
열심히 정진하는 자 → 희각지(喜覺支) → 경안각지(輕安覺支) → 몸이 진정되어 행복한 자의 심(心)은 삼매에 들어진다. 비구들이여, 몸이 진정되어 행복한 비구의 심이 삼매에 들어질 때, 비구에게 정각지(定覺支-삼매의 깨달음의 요소)가 시작된다. ⇒ 사각지(捨覺支)로 연결
; ‘심이 삼매에 들어짐 → 정각지’의 과정은 삼매 가는 길이 아니라 심의 삼매 즉 내적인 심의 사마타로 보아야 함 → 이어지는 사각지는 ‘sādhukaṃ ajjhupekkhitā hoti 평정 가운데 잘 지켜본다’라고 설명되는데, 법념처와 대응하므로 법의 위빳사나여서 수행의 체계에 잘 부합합니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s://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