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마하보디 선원 창건주 냐나로까 스님의 추모법회일입니다. 생전에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신 분입니다. 지금의 선원장이고, 저와는 평생 도반인 수마나 스님의 초청으로 추모법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발합니다. 돌아가시기 전, 저에게 큰 부탁을 남기기도 하셨는데, 제가 그 부탁을 잘 지켜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스님께서 좋은 곳에 태어나 더 훌륭한 공부를 이어가고 계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요일입니다. 법우님들 모두 해피[解彼 & happy]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