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220)] ― (SN 22.94-꽃 경)[세상의 법(100%) = 오온 - (무상-고-변하는 것)](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TafAD9IqHc
1. 삼법인(三法印)과 연기(緣起)에 이어 부처님이 깨닫고 실현한 법으로 세상에 있는 세상의 법이 오온(五蘊)이라고 설명하는 (SN 22.94-꽃 경)은 몇 가지 주제를 담고 있습니다.
1) 법을 말하는 자(dhammavādī) 즉 부처님은 세상에서 무엇과도 더불어 다투지 않음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56참조
; 세상에서 현자들에게 없다고 동의된 것은 없다고 말함 ― 상(常)하고 안정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색(色)-수(受)-상(想)-행(行)들-식(識)은 없음
; 세상에서 현자들에게 있다고 동의된 것은 있다고 말함 ― 무상(無常)하고 고(苦)이고 변하는 색(色)-수(受)-상(想)-행(行)들-식(識)은 있음 → 이것이 오온의 특성임
2) 여래(如來)가 깨닫고 실현한 법 = 세상에 있는 세상의 법은 색(色)-수(受)-상(想)-행(行)들-식(識) 100%임
; 있는 것은 세상에 속한 오온과 세상에서 벗어나 실현되는 열반 뿐임
; 상(常)-락(樂)-아(我)-정(淨)의 열반사덕(涅槃四德)을 말하는 대승열반경(大乘涅槃經)은 있는 것에 대한 전도된 관점을 열반이라고 정의하는 것이어서 불교의 목적점/지향점을 바꾸는 잘못된 것임
; 열반을 다르게 정의하는 것은 상(常)-락(樂)-아(我)-정(淨)으로 설정된 아(我)와 락(樂)-무아(無我)의 열반을 동일시하는 함으로써 아(我)의 실제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이해할 수 있음
; 그러나 불교인 한 상(常)-락(樂)-아(我)-정(淨)의 득성을 가지는 것은 전도된 것일 뿐 실제 하지 않음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39
2. 전체 영상은 아침 독송(240220)입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1041
※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