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110)] -신념처경2)[무상을 닦는 수행(안팎) & 제4선(심이 몸에 미침)](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LHr4c-2dJfM
무상(無常)을 닦는 수행은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의 전도되지 않은 견해를 만드는 과정이라고 해야 하는데, 현상의 영역인 밖에서 접근하는 방향과 사실의 영역인 안에서 접근하는 방식의 양방향을 말할 수 있습니다. 이때, 밖에서 접근하는 방향은 이 경이 소개하는 시체의 변화 과정의 관찰을 통해 무상(無常)을 닦는 것이고, 안에서 접근하는 방향은 전도되지 않은 상(想)-심(心)-견해의 구조 위에서 무상(無常)의 상(想)을 닦는 것입니다.
한편, 사선(四禪)과 관련해서 초선~제3선은 몸이 개발된 느낌으로 충만함을 말하고, 제4선은 청정하고 아주 깨끗한 심(心)이 온몸에 미침을 말합니다. 이렇게 심(心)이 온몸에 미친다는 점에서 제4선이 이어지는 8가지 앎의 방향을 위한 토대가 되는 것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 범천의 세상은 일반적으로 의성신(意成身)에 의해 접근하게 되는데, (SN 51.22-쇠 구슬 경)은 부처님이 사대(四大)로 이루어진 이 몸으로 범천(梵天)의 세상에 간 경우를 소개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8_03&wr_id=1
전체 영상은 아침 독송(240110)입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1012
※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