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619)] ― (SN 6.2-존중 경)[존경-존중-의지할 바 없는 깨달음 & 오취온과 오법온의 대응](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0MetNAnyX80
1. 존경-존중-의지할 바의 중요성을 먼저 말하는데, 「내가 그대들에게 가르치고 선언한 법과 율이 내가 가고난 후에는 그대들의 스승이 될 것」이라는 부처님의 유훈에서도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3&wr_id=39
그러나 계(戒)-정(定)-혜(慧)-해탈(解脫)-해탈지견(解脫知見)의 오법온(五法蘊)을 완성한 부처님은 더 높은 경지를 가진 다른 사문-바라문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이 깨달은 법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의지하여 머물러야겠다고 결정합니다.
이 경에서 발견해야 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주제는 오법온(五法蘊)이 오취온(五取蘊)과 순서대로 1:1의 대응 관계를 보여준다는 점입니다.
• 색(色) → 안의 색과 밖의 색 → 특히, 안의 색 즉 몸의 단속 ↔ 계(戒)
• 수(受) → 심행(心行)의 진정 ↔ 정(定)
• 상(想) → 전도된 상(想) = 누(漏-번뇌) → 혜(慧)
• 행(行)들 ↔ 형성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anabhisaṅkhaccavimuttaṃ)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8
• 식(識) = 2차 인식의 주관 ↔ 해탈지견(解脫知見)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20
2. 전체 영상은 아침 독송(240619)입니다. ☞
※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