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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동영상(불교의 요점)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624)] ― (DN 16.20-대반열반경, 마라와의 대화)[제자들의 모범상 & 윤회 …

0 17 06.24 10:48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624)] (DN 16.20-대반열반경, 마라와의 대화)[제자들의 모범상 & 윤회 토론회 준비](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7acIhHHazH4

 

1. 부처님의 깨달음은 마라의 입장에서는 자기의 지배력의 영역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배력의 영역에서 벗어난 부처님에 대해 마라는 지배력 안으로 되돌려 오고 싶지만 벗어나 실현한 부처님을 되돌려 오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지배력의 영역에 관해 관심을 가지지 말고 반열반하라고 요구합니다. 그러나 부처님은 제자들이 모범상을 갖추고 범행이 널리 퍼질 때까지는 관심을 가지고 세간의 존재들을 이끌겠다는 입장을 밝히는데, 깨달음의 소회와 관련한 시점입니다. 그리고 깨달음 이후 45년이 지났을 때 마라는 다시 부처님에게 제자들의 모범상이 갖춰지고 범행이 널리 알려졌으니 반열반하라고 요구하고 부처님은 받아들입니다. 이때, 제자들의 모범상으로는 자신의 성취, 세상에 전도, 외도의 가르침을 법으로 잘 비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근본경전연구회는 맛지마 니까야 관통 법회를 완성한 뒤 12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윤회를 주제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부처님의 제자라면 마땅히 외도의 가르침을 법으로 잘 비판할 수 있어야 하는데, 삶에 대한 삿된 시각인 단견(斷見-윤회 없음)과 상견(常見-아뜨만의 윤회)을 비판하고 바른 시각 즉 연기(緣起)된 식()의 윤회를 드러내야 합니다. 하지만 한국불교에는 외도로서도 비판받아야 하는 단견(斷見)/단멸론(斷滅論) 즉 윤회 없음을 주장하는 출가-재가의 지도자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들을 따라 많은 불교 신자가 단멸론자가 되어가고 있는 현싱입니다.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을 공부하는 근본경전연구회가 부처님의 가르침에 근거한 삶에 대한 바른 시각을 세상에 드러내는 역할을 감당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윤회를 주제로 하는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는 이유입니다.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25

 

2. 전체 영상은 아침 독송(240624)입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1133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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