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905)] (AN 8.73-죽음에 대한 사띠 경1)[닥쳐오는 죽음에 대해 눈떠 살필 것…

▣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905)] (AN 8.73-죽음에 대한 사띠 경1)[닥쳐오는 죽음에 대해 눈떠 살필 것(위험을 보는 자)](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Kjaj9qaDA

1. (SN 3.25-산의 비유 경)은 늙음과 죽음이 닥쳐올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의 주제인데, 법의 행위-안정된 행위-선(善)을 행함-공덕을 행함의 네 가지를 제시합니다. 이렇게 물밀 듯 닥쳐오는 죽음에 눈떠 대응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은 중요한데, 죽음에 대해 눈뜨는 것을 죽음에 대한 사띠[사념(死念)]라고 합니다.

• 배우지 못한 범부 ― 삶의 매력에 취해 죽음의 위험을 보지 못하는 사람

• 잘 배운 성스러운 제자 ― 삶의 이면에 수반되는 죽음의 위험을 보아 위험으로부터의 해방을 실천하는 사람

(AN 8.73-죽음에 대한 사띠 경1)은 죽음이 닥쳐오는 때에 대한 비구들의 공부를 소개한 뒤

1) 방일(放逸)한 자로 머물고,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죽음에 대한 사띠를 느리게 닦는 경우와

2) 불방일(不放逸)한 자로 머물고, 번뇌들의 부서짐을 위한 죽음에 대한 사띠를 빠르게 닦는 경우

를 구별하는데, 2)의 경우는 ‘나는 한 숟갈을 씹고 삼키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 또는 ‘나는 들이쉰 숨을 내쉬거나 내쉰 숨을 들이쉬는 사이에 죽을지도 모른다. 세존의 가르침을 사고해야 한다. 나는 많이 행할 것이다.’라는 절박감으로 나타냅니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49

2. 전체 영상은 아침 독송(240905)입니다. ☞

※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