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927)] (AN 9.44-혜해탈자 경)[보편적 깨달음=혜해탈자 & 삼매 없는 깨달음 없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z-3L2gRwp7c
1. 「제6장 수행(修行) ― 지도(地圖)」는 앞서 공부한 수행의 과정을 완성한 아라한에 대한 소개입니다.
혜해탈자(慧解脫者)는, 세간의 이해와 달리, 초선~상수멸을 성취해서 머물면서 지혜로써 분명히 아는 과정[구차제주(九次第住)]에 의한 깨달음을 성취한 사람이어서 삼매 없이 깨닫는 자가 아닙니다. 양면해탈자는 혜해탈자의 과정에 더해 색계(色界)-무색계(無色界) 즉 존재의 영역과 상수멸의 경지를 몸으로 실현하여 머무는 두 가지 측면으로 깨달은 사람입니다.
이외에 삼명(三明) 아라한과 육신통(六神通) 아라한도 있는데, 모두 혜해탈자의 과정을 근본으로 다른 과정이 부수된 아라한입니다.
그래서 혜해탈자 즉 구차제주에서 지혜로써 번뇌를 부수고 깨닫는 과정의 깨달음의 근본이고, (SN 8.7-자자(自恣) 경)에 의하면, 이것이 불교에서 보편적인 깨달음입니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85&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86
2. 전체 영상은 아침 독송(240927)입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1198
※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