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1009)] (DN 22-대념처경)(4) - 후렴2)[자라나는 법-무너지는 법-자라나고 무너지는 법](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D0qhAVF4W8c
1. (DN 22-대념처경)의 후렴은 모두 7개의 ‘또는(vā)’으로 「삼매 →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 → 법의 드러남 → 법의 위빳사나 → 여실지견」의 과정을 설명한 뒤 「사마타-위빳사나 → 해탈지견」의 과정으로 완성을 제시합니다.
이때, 앞의 안-밖-안팎의 3개의 ‘또는’으로 「삼매 →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 → 법의 드러남」을 설명한 뒤에, 드러나는 법에 대해 법의 위빳사나가 진행되는 과정을 ‘자라나는 법-무너지는 법-자라나고 무너지는 법’의 3개의 ‘또는’으로 설명합니다.
오늘은 이 3가지 법의 의미를 알아보았습니다.
1) 세 가지 괴로움의 성질 ― 고고성(苦苦性-dukkhadukkhatā), 행고성(行苦性-saṅkhāradukkhatā), 괴고성(壞苦性-vipariṇāmadukkhatā) → (SN 45.165-고(苦)의 성질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1_13&wr_id=5
; 염(念)-정지(正知)[무상(無常)의 관찰 – 법의 위빳사나]에서 생겨남의 측면 = 행고성(行苦性-saṅkhāradukkhatā) → 자라나는 법
; 염(念)-정지(正知)[무상(無常)의 관찰 – 법의 위빳사나]에서 없어짐의 측면 = 괴고성(壞苦性-vipariṇāmadukkhatā) → 무너지는 법
; 생겨나고 없어지는 측면을 함께 관찰 → 자라나고 무너지는 법
2) 법념처의 5가지 소분류 가운데 오취온-장애-족쇄는 자라나는 법, 칠각지는 무너지는 법, 사성제는 자라나고 무너지는 법으로 분류
3) 무상(無常)은 고(苦)여서 무아(無我)가 선언됩니다. (MN 148-육육(六六) 경)은 아(我)라면 생겨나지도 무너지지도 않아야 하는데[불생불멸(不生不滅)] 이렇게 높은 수행의 경지에서는 그 생겨남과 무너짐 즉 생멸(生滅)이 알려집니다. 그러므로 법의 위빳사나의 과정에서 무상(無常)을 관찰할 때 무아(無我)가 확인됩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5_06&wr_id=2
한편, 이렇게 법의 위빳사나의 과정은 사념처의 완성 과정입니다. 사띠는 잘 확립되어 법에 대해 완전히 눈을 뜨고 밀착하여 놓치지 않게 되는데, 밀착된 사띠(paṭissati)입니다. 이때, 앎은 탐-진-치 없이 순수해지는데, ‘오직 앎만이 있고 밀착된 사띠만이 있을 때까지’라는 말로 여실지견을 설명합니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413
2. 전체 영상은 아침 독송(241009)입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1207
※ 아침 독송에 참여하는 방법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