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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판단>을 <무력화시키는> 다섯가지 장애들.
작업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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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22:54
스님께 합장드립니다. _()_
또한 여러 법우님들께서도 안녕하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다섯가지 장애에 대해서만> https://suttacentral.net/an10.12/en/sujato를 참고하여 번역을 해보았고 몇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상의 한계로 사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목에 <올바른 판단>을 <무력화시키는> 다섯가지 장애들. 에서 <지혜>라고 하지 않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한것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지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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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 이, 비, 설, 신, 의 <=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색, 성, 향, 미, 촉, 법 <=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이때 내입처에서 외입처를 조건으로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이 생깁니다.
바로 위의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은 =>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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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의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과 (형상)을 조건으로 (새로운 눈 마음)이 생깁니다.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새로운 귀 마음)이 생깁니다.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새로운 코 마음)이 생깁니다.
(혀)와 (맛)을 조건으로 (새로운 혀 마음)이 생깁니다.
(피부)와 (촉감觸感)을 조건으로 (새로운 피부 마음)이 생깁니다.
(정신적 지각 기능+마음)과 (정신적 지각 대상들)을 조건으로 (새로운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이 생깁니다.
-
3.
내입처는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의 각각에 마음이 함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외입처는 육외입처를 줄여서 하는 말인데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마음)으로 "지금 지각하고 있는 대상"인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을 말합니다.
-
4.
위에서"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기능 마음"을 설명했는데요. 이 마음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어떤 사람이 위장 내시경을 하기 위하여 "수면마취" 상태라서 의식이 없다고 합시다.
그때 그사람이 비록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눈을 뜨게 되었고 눈동자에 어떤 형상이 비췄다고 합시다.
그런데 "수면마취" 상태기 때문에 의식이 없는 그 사람이 그 형상을 볼 수 있을까요?
이와같이 위에서 설명하는 "눈 마음"은 의식이 있는 사람이 눈으로 어떤 형상을 봤을때 눈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눈 마음을 뜻합니다.
아래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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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를들어, 만약에 어떤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이 대학교에서 어떤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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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그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귀로 집중시켜서 교수님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이 집에 있는 (재미난 게임, 돈, 맛있는 음식, 이쁜 아내)에게로 향하고 있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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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는 비록 그 사람의 귀에 교수님의 강의 소리가 닿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은 교수님의 강의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듣기 싫은 소음 정도로만 들리거나 들리긴 하지만 그 강의의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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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의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사람의 마음이 "눈, 귀, 코, 혀, 몸이나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에 집중하고 또한 그 대상인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에 집중을 해야만 그 대상을 제대로 지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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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몸이나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기능 마음" 이라는 것은 이러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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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에서 설명했지만
사람의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과 (형상)을 조건으로 (새로운 눈 마음)이 생깁니다.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새로운 귀 마음)이 생깁니다.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새로운 코 마음)이 생깁니다.
(혀)와 (맛)을 조건으로 (새로운 혀 마음)이 생깁니다.
(피부)와 (촉감觸感)을 조건으로 (새로운 피부 마음)이 생깁니다.
(정신적 지각 기능+마음)과 (정신적 지각 대상들)을 조건으로 (새로운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이 생깁니다.
위의 5번의 마음에 대한 설명을 참조하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귀에 닿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태>일 때 귀에서 들리는 소리를 지각하는 "새로운 귀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만약에 의식이 있는 상태일지라도 귀에 닿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다른데 마음이 가 있어서 귀에서 그 소리를 듣는 마음이 새롭게 생겨나지 않는다면 비록 귀가 있고 그 소리가 귀에 닿고 있더라도 그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마음이 생긴다는 의미는 이러한 의미입니다.
아래에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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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로 위와같이 생겨난 각각의 마음에는 <마음과 분리할 수 없는 지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지혜로 (올바름과 잘못), (좋고 나쁨),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방법), 등등을 순간적으로 알고 "현재나 미래에도 괴롭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죠. 아래쪽에서 mindfulness를 참조.
이 지혜라는 것은 (현명, 꾀, 분별력, 슬기, 지성, 눈썰미, 기지) 등등으로도 불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이러한 지혜로 판단하는 상황에서 이 올바른 판단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있다는 것이 있는데 <다섯가지 장애>라는 것이지요.
mindfulness: noun.
1. 가까운 미래나 현재에 아직 존재하지는 않지만 존재할 수도 있는 위험, 오류, 또는 위해를 재빠르고 날카롭게 알아차리고 (주의하는, 경계하는, 대비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sati
2. 특히 위험이나 실수들을 피하기 위해서, 당신이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조심操心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sati
이렇게 하면서 순간 순간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때 <올바른 판단>을 무력화 시키는 5가지 장애가 있습니다.
mindfulness의 본래 의미가 "<가까운 미래나 현재>에 아직 존재하지는 않지만 존재할 수도 있는 위험, 오류, 또는 위해를 재빠르고 날카롭게 알아차리고 (주의하는, 경계하는, 대비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이라는 뜻인데요.
사실 <가까운 미래>라는 것은 글자로만 존재하는 단어일지도 모릅니다. 글자에 묶이면 안되는 것이죠.
글자에 집착하여 가까운 미래라고 했으니깐, 현재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안되죠.
그래서 <가까운 미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제가 한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미래>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로부터 현재까지> 입니다.
왜냐하면 삶은 현재의 연속이기 때문에 만약에 누군가 '이것이 현재다'라고 정의하더라도 그 현재는 이미 과거입니다.
그래서 이 것이 현재라고 정의하더라도 그 현재는 이미 지나가고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까운 미래부터 바로 지금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잘못, 위험에 대해서까지 경계, 대비하면서 머물러야 하는 것이지요.
삶의 현실에 대한 통찰이죠.
또한
어떤 일이 일어나는데 그일이 과거의 것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또는 미래의 것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바로 지금> 현재에서 경험된다면, 그것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과거라고 당신을 속이는 겁니다.
미래라고 당신을 속이는 겁니다.
현재에 바로 지금 경험되고 있는데
비유로서, 예를 들자면,
과거에 이미 지나간 일이야.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니깐 방치해도 되잖아? 라고 당신을 속입니다.
미래에 있을 일이야. 아직 오지않은 미래니깐 방치해도 되잔아? 라고 당신을 속입니다.
과거나 미래의 일이니깐 이건 상상이야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잖아? 라고 당신을 속입니다.
<비유로서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색, 수, 상, 행, 식은 당신을 속이는 것(자)입니다.
그래서 경전에 보면
과거의 색, 수, 상, 행, 식
미래의 색, 수, 상, 행, 식
현재의 색, 수, 상, 행, 식
을 말하는 것이지요.
과거, 미래, 현재의 색, 수, 상, 행, 식에 대해서 의미가 더 있겠지만 <색, 수, 상, 행, 식이 당신을 속인다는> 한 측면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과거라고 생각되고 또는 미래라고 생각되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바로 지금> 현재에서 경험되고 알아진다면,
그것은 과거나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대념처경의 가르침대로 행하면서 신중하게 지혜롭게 올바른 판단을 하면서 만약에 <위험, 잘못,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알아진다면>
이 자기 스스로 알아지는 앎에 대해서 또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해서 의심을 완전히 제거하고
자기 스스로를, 자기의 올바른 판단을, 여래의 법과 율을 100% 믿고 자기의 괴로움의 소멸을 위해서 그 순간 끊임없이 노력을 반복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대념처경大念處經, 신념처경身念處經, 입출식념경, 등, => 칠각지를 통해서, 자기의 삶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 잘못, 문제>가 있을 수 있을때
일어나는 현상, 일, 문제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차리고 있으면서 입출식념, 신념처, 사념처를 행하면서 아래의 다섯가지 장애를 제거하는 훈련을 많이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1.
①(눈으로 볼때, 귀로 소리를 들을때, 코로 냄새 맡을때, 혀로 맛볼때, 피부로 느낄때) 강하게 어떤 것을 갖고 싶어하거나 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느끼는 감정
②(눈으로 볼때, 귀로 소리를 들을때, 코로 냄새 맡을때, 혀로 맛볼때, 피부로 느낄때) (존재하는) 남의 것을 가지려는 생각 or 설렘, 기대감, 욕망, 욕구
③눈, 코, 귀, 혀, 피부의 감각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망.
④관능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망.
1. sense — desire(①,②), or sensual desire(③,④)
2.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 반감, 또는 증오 같은 적의敵意.
2. ill will
3.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이 느림 <및> 매우 졸리는 상태.
3. dullness and drowsiness
4.
불안 <및> 자책, 후회.
4. restlessness and remorse
5.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스스로 알게 되어지는 올바른 판단에 대한, 보리분법을 수행함에 대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한) 의심, 반신반의, 회의감
5.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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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지, 수, 화, 풍) = (사대)이거나 사대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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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아래의 <1, 2, 3>이 함께 있는 상태를 말하여 <삼사화합 접촉>이라고 하는데 이 <접촉>에 의해서 느껴지는 느낌을 말합니다.
이 느낌에는 (괴로운 느낌), (즐거운 느낌),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느낌) 이렇게 3가지 느낌이 있습니다.
1.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2.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3.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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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아래의 <1, 2, 3>이 함께 있는 상태를 말하여 <삼사화합 접촉>이라고 하는데요 이 <접촉>상태에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1.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2.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3.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구체적으로 <상>은 아래쪽.
(눈)으로 (형상)을 볼때 (형상)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귀)로 (소리)를 들을때 (소리)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 (냄새)을 맡을때 (냄새)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혀)로 (맛)을 느낄때 (맛)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피부)로 (촉감觸感)을 느낄때 (촉감觸感)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정신적 대상에 대한 정신적 지각 기능)으로 (정신적 지각 대상들)을 지각할때 (정신적 지각 대상)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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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 간호학대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01009&cid=60408&categoryId=55558
*참조: 재인再認: https://ko.dict.naver.com/#/entry/koko/dfe7eb8912524d07ab294585c8c170d6
*참조: 숙지감정熟知感情: https://ko.dict.naver.com/#/entry/koko/bba7b48eb10f4fe2a89c3c9b6cfc512f
*참조: 재인감정再認感情: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5d5d2b3630a414c96f0aaf7d283fa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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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jjanīyasuttaṃ(SN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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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bhikkhave,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라고Sañjānātīti 확실히kho, 이것을 원인으로tasmā '상이다' 라고‘saññā’ti 불린다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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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jānātīti kho, bhikkhave, tasmā ‘saññā’ti 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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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것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하는가?
Kiñca sañjānā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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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 푸른 색)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노란색)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붉은 색)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깨끗한 눈 또는 우유의 색깔을 가지는 것)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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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īlampi sañjānāti, pītakampi sañjānāti, lohitakampi sañjānāti, odātampi sañjānā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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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bhikkhave,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라고Sañjānātīti 확실히kho, 이것을 원인으로tasmā '상이다' 라고‘saññā’ti 불린다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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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jānātīti kho, bhikkhave, tasmā ‘saññā’ti 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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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jānāti [saṁ+jānāti] 1. to recognize(tr.v.), perceive(tr.v.), know, to be aware of Vin iii.112; D ii.12; M i.111, 473; S iii.87; A v.46, 60, 63; J i.135; iv.194; ThA 110.
— 2. to think, to suppose J ii.98.
— 3. to call, name, nickname D i.93; J i.148.
— Aor. sañjāni DA i.261;
ger. saññāya J i.187; ii.98; saññatvā M i.1; and sañjānitvā J i.352.
— Caus. saññāpeti (q. v.).
— pp. saññāta.
*recognize: tr.v.
1. 전에 지각했었던 어떤 것이 있는 것을 안다: 얼굴을 알아보다.
2.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하다: 적개심을 지각하다.
3. ~의 타당성 또는 현실에 대한 수락을(or 동의를) 인식하거나 나타내다(or 보이다, 비치다): 세입자의 우려를 인식하다.
https://www.thefreedictionary.com/recog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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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ñā (f.) [fr. saṁ+jñā] (pl. saññāyo and saññā — e. g. M i.108)
— 2. sense, perception, discernment, recognition, assimilation of sensations, awareness M i.293; A iii.443 (nibbāna°); S iii.87; Sn 732 (saññāya uparodhanā dukkhakkhayo hoti; expld as "kāmasaññā" SnA); Miln 61; Dhs 4; DhsA 110, 200 (rūpa° perception of material qualities).
*recognition: noun.
1: 인식하는 행위: 인식되는 상태: 예를 들어
a: 승인
특히 : 정부나 국가의 정치적 존재의 공식적인 인정.
b: 지금 존재하는 또는 일어나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것이 전에 만난 적이 있다는 지식이나 느낌
2: 특별한 주의 또는 주의
3: 기계에 의해 인쇄되거나 쓰여진 데이터의 감지 및 인코딩
광학 문자 인식
자성 잉크 문자 인식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recognition
*present 1: adj.
1. 현재 존재하는 또는 일어나는; 현재의, 지금의: 현재 지도자; 현재 동향.
2. a. 가까이에 있거나 참석하는: 그 행사에는 3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b. 지정된 어떤 것에 존재하는: 산소는 혈류에 존재합니다.
3. 현재 고려 중인, 현재 고려되고 있는; 실제로 여기에 있는, 실제로 여기의, 또는 관련된: 현재 고려되고 있는 주제; 현재 고려되고 있는 회사는 제외되었습니다.
https://ahdictionary.com/word/search.html?q=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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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은
아래의 <1, 2, 3>이 함께 있는 상태를 말하여 <삼사화합 접촉>이라고 하는데요 이 <접촉>상태에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1.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2.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3.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구체적으로 <행>은 아래쪽.
(눈)에서 (형상)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귀)에서 (소리)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코)에서 (냄새)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혀)에서 (맛)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피부)에서 (촉감觸感)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정신적 지각 기능)에서 (정신적 지각 대상)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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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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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정신적 지각 대상)이란
예를들어 여러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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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속에 "①눈, 코, 귀, 혀, 피부의 감각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있다 라고 압니다.
"②관능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있다 라고 압니다.
2. 마음속에 "①눈, 코, 귀, 혀, 피부의 감각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없다 라고 압니다.
"②관능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없다 라고 압니다.
3. 마음속에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 반감, 또는 증오 같은 적의敵意"가 있다 라고 압니다.
4. 마음속에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 반감, 또는 증오 같은 적의敵意"가 없다 라고 압니다.
5. 마음속에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이 느림 <및> 매우 졸리는 상태"가 있다 라고 압니다.
6. 마음속에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이 느림 <및> 매우 졸리는 상태"가 없다 라고 압니다.
7. 마음속에 "불안 <및> 자책, 후회"가 있다 라고 압니다.
8. 마음속에 "불안 <및> 자책, 후회"가 없다 라고 압니다.
9. 마음속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스스로 알게 되어지는 올바른 판단에 대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한) 의심, 반신반의"가 있다 라고 압니다.
10. 마음속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스스로 알게 되어지는 올바른 판단에 대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한) 의심, 반신반의"가 없다 라고 압니다.
(대략적으로) 예를 들어 이러한 것들이 (정신적 지각 대상들)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만
대념처경의 법념처에서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해피스님 아침독송0402) 대념처경3) 법념처 https://youtu.be/gO9ONZwWPv4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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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되시기 바랍니다. _()_
또한 여러 법우님들께서도 안녕하셨습니까?
다름이 아니라 <다섯가지 장애에 대해서만> https://suttacentral.net/an10.12/en/sujato를 참고하여 번역을 해보았고 몇가지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시간상의 한계로 사전은 첨부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제목에 <올바른 판단>을 <무력화시키는> 다섯가지 장애들. 에서 <지혜>라고 하지 않고 <올바른 판단>이라고 한것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것이 지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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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안, 이, 비, 설, 신, 의 <=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색, 성, 향, 미, 촉, 법 <=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이때 내입처에서 외입처를 조건으로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이 생깁니다.
바로 위의
"안식, 이식, 비식, 설식, 신식, 의식"은 =>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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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사람의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과 (형상)을 조건으로 (새로운 눈 마음)이 생깁니다.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새로운 귀 마음)이 생깁니다.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새로운 코 마음)이 생깁니다.
(혀)와 (맛)을 조건으로 (새로운 혀 마음)이 생깁니다.
(피부)와 (촉감觸感)을 조건으로 (새로운 피부 마음)이 생깁니다.
(정신적 지각 기능+마음)과 (정신적 지각 대상들)을 조건으로 (새로운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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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입처는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의 각각에 마음이 함께하고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외입처는 육외입처를 줄여서 하는 말인데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마음)으로 "지금 지각하고 있는 대상"인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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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에서"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기능 마음"을 설명했는데요. 이 마음이란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어떤 사람이 위장 내시경을 하기 위하여 "수면마취" 상태라서 의식이 없다고 합시다.
그때 그사람이 비록 어떤 알 수 없는 이유로 눈을 뜨게 되었고 눈동자에 어떤 형상이 비췄다고 합시다.
그런데 "수면마취" 상태기 때문에 의식이 없는 그 사람이 그 형상을 볼 수 있을까요?
이와같이 위에서 설명하는 "눈 마음"은 의식이 있는 사람이 눈으로 어떤 형상을 봤을때 눈으로 인식할 수 있게 하는 눈 마음을 뜻합니다.
아래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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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예를들어, 만약에 어떤 (의식이 깨어있는 사람)이 대학교에서 어떤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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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때 그 사람이 자기의 마음을 귀로 집중시켜서 교수님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그 사람의 마음이 집에 있는 (재미난 게임, 돈, 맛있는 음식, 이쁜 아내)에게로 향하고 있다고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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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상황에서는 비록 그 사람의 귀에 교수님의 강의 소리가 닿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 사람은 교수님의 강의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듣기 싫은 소음 정도로만 들리거나 들리긴 하지만 그 강의의 내용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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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의 정신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사람의 마음이 "눈, 귀, 코, 혀, 몸이나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에 집중하고 또한 그 대상인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에 집중을 해야만 그 대상을 제대로 지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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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몸이나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기능 마음" 이라는 것은 이러한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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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위에서 설명했지만
사람의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눈)과 (형상)을 조건으로 (새로운 눈 마음)이 생깁니다.
(귀)와 (소리)를 조건으로 (새로운 귀 마음)이 생깁니다.
(코)와 (냄새)를 조건으로 (새로운 코 마음)이 생깁니다.
(혀)와 (맛)을 조건으로 (새로운 혀 마음)이 생깁니다.
(피부)와 (촉감觸感)을 조건으로 (새로운 피부 마음)이 생깁니다.
(정신적 지각 기능+마음)과 (정신적 지각 대상들)을 조건으로 (새로운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이 생깁니다.
위의 5번의 마음에 대한 설명을 참조하면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귀에 닿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상태>일 때 귀에서 들리는 소리를 지각하는 "새로운 귀 마음"이 생긴 것입니다.
만약에 의식이 있는 상태일지라도 귀에 닿는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다른데 마음이 가 있어서 귀에서 그 소리를 듣는 마음이 새롭게 생겨나지 않는다면 비록 귀가 있고 그 소리가 귀에 닿고 있더라도 그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하거나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마음이 생긴다는 의미는 이러한 의미입니다.
아래에서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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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바로 위와같이 생겨난 각각의 마음에는 <마음과 분리할 수 없는 지혜>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지혜로 (올바름과 잘못), (좋고 나쁨), (괴로움과 괴로움의 소멸로 이끄는 방법), 등등을 순간적으로 알고 "현재나 미래에도 괴롭지 않고 부작용이 없는" 올바른 판단을 내리는 것이죠. 아래쪽에서 mindfulness를 참조.
이 지혜라는 것은 (현명, 꾀, 분별력, 슬기, 지성, 눈썰미, 기지) 등등으로도 불릴 수 있습니다. *네이버 국어사전 참조.
이러한 지혜로 판단하는 상황에서 이 올바른 판단을 무력화 시키는 것이 있다는 것이 있는데 <다섯가지 장애>라는 것이지요.
mindfulness: noun.
1. 가까운 미래나 현재에 아직 존재하지는 않지만 존재할 수도 있는 위험, 오류, 또는 위해를 재빠르고 날카롭게 알아차리고 (주의하는, 경계하는, 대비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sati
2. 특히 위험이나 실수들을 피하기 위해서, 당신이 말하거나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 조심操心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sati
이렇게 하면서 순간 순간 올바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이때 <올바른 판단>을 무력화 시키는 5가지 장애가 있습니다.
mindfulness의 본래 의미가 "<가까운 미래나 현재>에 아직 존재하지는 않지만 존재할 수도 있는 위험, 오류, 또는 위해를 재빠르고 날카롭게 알아차리고 (주의하는, 경계하는, 대비하는) 것에 정신을 집중"이라는 뜻인데요.
사실 <가까운 미래>라는 것은 글자로만 존재하는 단어일지도 모릅니다. 글자에 묶이면 안되는 것이죠.
글자에 집착하여 가까운 미래라고 했으니깐, 현재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것일까요? 안되죠.
그래서 <가까운 미래>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제가 한번 설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까운 미래>는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로부터 현재까지> 입니다.
왜냐하면 삶은 현재의 연속이기 때문에 만약에 누군가 '이것이 현재다'라고 정의하더라도 그 현재는 이미 과거입니다.
그래서 이 것이 현재라고 정의하더라도 그 현재는 이미 지나가고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까운 미래부터 바로 지금의 삶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 잘못, 위험에 대해서까지 경계, 대비하면서 머물러야 하는 것이지요.
삶의 현실에 대한 통찰이죠.
또한
어떤 일이 일어나는데 그일이 과거의 것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또는 미래의 것이라고 생각되더라도 <바로 지금> 현재에서 경험된다면, 그것은 과거나 미래가 아니라 현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과거라고 당신을 속이는 겁니다.
미래라고 당신을 속이는 겁니다.
현재에 바로 지금 경험되고 있는데
비유로서, 예를 들자면,
과거에 이미 지나간 일이야. 이미 지나가버린 과거니깐 방치해도 되잖아? 라고 당신을 속입니다.
미래에 있을 일이야. 아직 오지않은 미래니깐 방치해도 되잔아? 라고 당신을 속입니다.
과거나 미래의 일이니깐 이건 상상이야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대로 해도 되잖아? 라고 당신을 속입니다.
<비유로서 설명했습니다.>
이렇게 색, 수, 상, 행, 식은 당신을 속이는 것(자)입니다.
그래서 경전에 보면
과거의 색, 수, 상, 행, 식
미래의 색, 수, 상, 행, 식
현재의 색, 수, 상, 행, 식
을 말하는 것이지요.
과거, 미래, 현재의 색, 수, 상, 행, 식에 대해서 의미가 더 있겠지만 <색, 수, 상, 행, 식이 당신을 속인다는> 한 측면에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과거라고 생각되고 또는 미래라고 생각되는 어떤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바로 지금> 현재에서 경험되고 알아진다면,
그것은 과거나 미래의 일이 아니라 현재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기 때문에
대념처경의 가르침대로 행하면서 신중하게 지혜롭게 올바른 판단을 하면서 만약에 <위험, 잘못,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알아진다면>
이 자기 스스로 알아지는 앎에 대해서 또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해서 의심을 완전히 제거하고
자기 스스로를, 자기의 올바른 판단을, 여래의 법과 율을 100% 믿고 자기의 괴로움의 소멸을 위해서 그 순간 끊임없이 노력을 반복해야만 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즉,
대념처경大念處經, 신념처경身念處經, 입출식념경, 등, => 칠각지를 통해서, 자기의 삶에서 있을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 잘못, 문제>가 있을 수 있을때
일어나는 현상, 일, 문제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차리고 있으면서 입출식념, 신념처, 사념처를 행하면서 아래의 다섯가지 장애를 제거하는 훈련을 많이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겠지요.
1.
①(눈으로 볼때, 귀로 소리를 들을때, 코로 냄새 맡을때, 혀로 맛볼때, 피부로 느낄때) 강하게 어떤 것을 갖고 싶어하거나 강하게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느끼는 감정
②(눈으로 볼때, 귀로 소리를 들을때, 코로 냄새 맡을때, 혀로 맛볼때, 피부로 느낄때) (존재하는) 남의 것을 가지려는 생각 or 설렘, 기대감, 욕망, 욕구
③눈, 코, 귀, 혀, 피부의 감각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망.
④관능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망.
1. sense — desire(①,②), or sensual desire(③,④)
2.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 반감, 또는 증오 같은 적의敵意.
2. ill will
3.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이 느림 <및> 매우 졸리는 상태.
3. dullness and drowsiness
4.
불안 <및> 자책, 후회.
4. restlessness and remorse
5.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스스로 알게 되어지는 올바른 판단에 대한, 보리분법을 수행함에 대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한) 의심, 반신반의, 회의감
5. dou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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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지, 수, 화, 풍) = (사대)이거나 사대로 이루어진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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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아래의 <1, 2, 3>이 함께 있는 상태를 말하여 <삼사화합 접촉>이라고 하는데 이 <접촉>에 의해서 느껴지는 느낌을 말합니다.
이 느낌에는 (괴로운 느낌), (즐거운 느낌), (괴롭지도 않고 즐겁지도 않은 느낌) 이렇게 3가지 느낌이 있습니다.
1.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2.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3.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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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은
아래의 <1, 2, 3>이 함께 있는 상태를 말하여 <삼사화합 접촉>이라고 하는데요 이 <접촉>상태에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1.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2.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3.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구체적으로 <상>은 아래쪽.
(눈)으로 (형상)을 볼때 (형상)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귀)로 (소리)를 들을때 (소리)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코)로 (냄새)을 맡을때 (냄새)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혀)로 (맛)을 느낄때 (맛)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피부)로 (촉감觸感)을 느낄때 (촉감觸感)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정신적 대상에 대한 정신적 지각 기능)으로 (정신적 지각 대상들)을 지각할때 (정신적 지각 대상)에 대해서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아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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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 간호학대사전: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01009&cid=60408&categoryId=55558
*참조: 재인再認: https://ko.dict.naver.com/#/entry/koko/dfe7eb8912524d07ab294585c8c170d6
*참조: 숙지감정熟知感情: https://ko.dict.naver.com/#/entry/koko/bba7b48eb10f4fe2a89c3c9b6cfc512f
*참조: 재인감정再認感情: https://ko.dict.naver.com/#/entry/koko/a5d5d2b3630a414c96f0aaf7d283fa2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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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ajjanīyasuttaṃ(SN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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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bhikkhave,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라고Sañjānātīti 확실히kho, 이것을 원인으로tasmā '상이다' 라고‘saññā’ti 불린다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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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jānātīti kho, bhikkhave, tasmā ‘saññā’ti 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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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떤 것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하는가?
Kiñca sañjānā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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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 푸른 색)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노란색)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붉은 색)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깨끗한 눈 또는 우유의 색깔을 가지는 것)에 관한 것도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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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īlampi sañjānāti, pītakampi sañjānāti, lohitakampi sañjānāti, odātampi sañjānā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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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들이여bhikkhave,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한다 라고Sañjānātīti 확실히kho, 이것을 원인으로tasmā '상이다' 라고‘saññā’ti 불린다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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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jānātīti kho, bhikkhave, tasmā ‘saññā’ti vucca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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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jānāti [saṁ+jānāti] 1. to recognize(tr.v.), perceive(tr.v.), know, to be aware of Vin iii.112; D ii.12; M i.111, 473; S iii.87; A v.46, 60, 63; J i.135; iv.194; ThA 110.
— 2. to think, to suppose J ii.98.
— 3. to call, name, nickname D i.93; J i.148.
— Aor. sañjāni DA i.261;
ger. saññāya J i.187; ii.98; saññatvā M i.1; and sañjānitvā J i.352.
— Caus. saññāpeti (q. v.).
— pp. saññāta.
*recognize: tr.v.
1. 전에 지각했었던 어떤 것이 있는 것을 안다: 얼굴을 알아보다.
2. 과거의 경험이나 지식으로부터 알거나 확인하다: 적개심을 지각하다.
3. ~의 타당성 또는 현실에 대한 수락을(or 동의를) 인식하거나 나타내다(or 보이다, 비치다): 세입자의 우려를 인식하다.
https://www.thefreedictionary.com/recogn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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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ññā (f.) [fr. saṁ+jñā] (pl. saññāyo and saññā — e. g. M i.108)
— 2. sense, perception, discernment, recognition, assimilation of sensations, awareness M i.293; A iii.443 (nibbāna°); S iii.87; Sn 732 (saññāya uparodhanā dukkhakkhayo hoti; expld as "kāmasaññā" SnA); Miln 61; Dhs 4; DhsA 110, 200 (rūpa° perception of material qualities).
*recognition: noun.
1: 인식하는 행위: 인식되는 상태: 예를 들어
a: 승인
특히 : 정부나 국가의 정치적 존재의 공식적인 인정.
b: 지금 존재하는 또는 일어나는 어떤 사람이나 어떤 것이 전에 만난 적이 있다는 지식이나 느낌
2: 특별한 주의 또는 주의
3: 기계에 의해 인쇄되거나 쓰여진 데이터의 감지 및 인코딩
광학 문자 인식
자성 잉크 문자 인식
https://www.merriam-webster.com/dictionary/recognition
*present 1: adj.
1. 현재 존재하는 또는 일어나는; 현재의, 지금의: 현재 지도자; 현재 동향.
2. a. 가까이에 있거나 참석하는: 그 행사에는 30명의 내빈이 참석했다.
b. 지정된 어떤 것에 존재하는: 산소는 혈류에 존재합니다.
3. 현재 고려 중인, 현재 고려되고 있는; 실제로 여기에 있는, 실제로 여기의, 또는 관련된: 현재 고려되고 있는 주제; 현재 고려되고 있는 회사는 제외되었습니다.
https://ahdictionary.com/word/search.html?q=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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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은
아래의 <1, 2, 3>이 함께 있는 상태를 말하여 <삼사화합 접촉>이라고 하는데요 이 <접촉>상태에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1. (눈), (귀), (코), (혀), (피부), (정신적 지각 기능)
2. (형상), (소리), (냄새), (맛), (촉감觸感), (정신적 지각 대상)
3.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
구체적으로 <행>은 아래쪽.
(눈)에서 (형상)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귀)에서 (소리)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코)에서 (냄새)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혀)에서 (맛)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피부)에서 (촉감觸感)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정신적 지각 기능)에서 (정신적 지각 대상)으로 향하는 의도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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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
(눈 마음), (귀 마음), (코 마음), (혀 마음), (피부 마음), (정신적 지각 기능 마음)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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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정신적 지각 대상)이란
예를들어 여러분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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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음속에 "①눈, 코, 귀, 혀, 피부의 감각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있다 라고 압니다.
"②관능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있다 라고 압니다.
2. 마음속에 "①눈, 코, 귀, 혀, 피부의 감각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없다 라고 압니다.
"②관능적인 쾌락, 즐거움, 또는 만족에 대한 욕구"가 없다 라고 압니다.
3. 마음속에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 반감, 또는 증오 같은 적의敵意"가 있다 라고 압니다.
4. 마음속에 "어떤 것이나 어떤 사람에 대한 분노, 반감, 또는 증오 같은 적의敵意"가 없다 라고 압니다.
5. 마음속에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이 느림 <및> 매우 졸리는 상태"가 있다 라고 압니다.
6. 마음속에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이 느림 <및> 매우 졸리는 상태"가 없다 라고 압니다.
7. 마음속에 "불안 <및> 자책, 후회"가 있다 라고 압니다.
8. 마음속에 "불안 <및> 자책, 후회"가 없다 라고 압니다.
9. 마음속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스스로 알게 되어지는 올바른 판단에 대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한) 의심, 반신반의"가 있다 라고 압니다.
10. 마음속에 "(자기 자신에 대한, 자기 스스로 알게 되어지는 올바른 판단에 대한, 여래.아라한.정등각의 법과 율에 대한) 의심, 반신반의"가 없다 라고 압니다.
(대략적으로) 예를 들어 이러한 것들이 (정신적 지각 대상들)이라고 소개하였습니다만
대념처경의 법념처에서 더 자세하게 나옵니다.
(해피스님 아침독송0402) 대념처경3) 법념처 https://youtu.be/gO9ONZwWPv4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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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되시기 바랍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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