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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입문(1) 소유

불교입문(1-소유 220628) 3장 히리-옷땁빠를 포함한 경들의 전개 4)[숙고의 힘 & 물의 비유(사쌍의 이해) & 가르침…

불교입문(1-소유 220628) 3장 히리-옷땁빠를 포함한 경들의 전개 4)[숙고의 힘 & 물의 비유(사쌍의 이해)

&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의 실천](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5RMO_uSH3g

 

1. 숙고(가늠)의 힘은 행위를 제어함으로써 나쁜 행위를 버리고 좋은 행위를 닦아서 청정을 지키는 것이고, 수행의 힘은 행위의 원인-조건들의 제어를 통해 행위를 더욱 강력하게 제어하는 힘입니다. 깊이 생각하여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으로의 숙고(가늠)의 힘도 비중 있는 신행(信行)입니다. 2. 사쌍의 성자에 대한 설명 예류자(잘 보고 검사하는 사람), 일래자(건너는 사람), 불환자(견고한 땅에 닿은 사람), 아라한(건너고 저 언덕에 가서 땅에 선 사람). 3.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의 실천은 오온에 대한 염오하며 머묾/무상--무아를 이어보며 머묾에 따르는 완전한 앎과 해탈의 성취입니다.

 

4. 두 가지 힘 숙고(가늠)의 힘과 수행의 힘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3_02&wr_id=1

 

(AN 2.11~13-사건 품)은 세 번의 반복을 통해 동일한 숙고(가늠)의 힘과 순차적인 세 단계의 수행의 힘을 말하는데, 유학(有學)의 힘을 지니고, 칠각지(七覺支)를 닦고, 사선(四禪)을 성취하여 머무는 것입니다. 이때, 숙고(가늠)의 힘은 신()-()-()의 행위를 제어함으로써 나쁜 행위를 버리고 좋은 행위를 닦아서 청정을 지키는 것이고, 수행의 힘들은 행위의 원인-조건이 되는 내적인 오염원들의 제어를 통해 행위를 더욱 강력하게 제어하는 힘입니다.

 

이렇게 숙고(가늠)의 힘과 수행의 힘이 서로 다른 위치를 차지하면서 행위를 제어한다는 관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또한, 깊이 생각하여 신중하게 판단하는 것으로의 숙고(가늠)의 힘도 세간을 사는 재가 신자에게는 비중 있는 신행(信行)이라는 점도 함께 주목해야 합니다.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2 - (7-13) [히리-옷땁빠 & 숙고가늠의 힘-수행의 힘(칠각지 설명)] 참고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22

 

 

5. (AN 7.15-물의 비유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5_02&wr_id=8

 

세속에 잠긴 채 살아가는 자에서 깨달은 자까지의 과정을 일곱 단계로 구분해서 설명하는 경입니다. 이때, 세속에 잠긴 상태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의 과정을 선법들에 대한 믿음은 히리는 옷땁빠는 정진은 지혜는 좋은 것이다.’라면서 나온 뒤의 대응 과정으로 설명하는데,

 

불선법으로 가득한 사람(물에 잠긴 사람),

다섯 가지 법을 갖추어서 물에서 나오지만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잠기는 사람,

물에서 나온 뒤 유지하여 나온 뒤에 서 있는 사람,

~다섯 가지 법의 확립 위에서 기능의 차이에 의한 깨달음으로 나아가는 과정 예류자~아라한

 

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만큼 이 다섯 가지 법의 교리적 비중이 큰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사쌍(四雙)의 성자(聖者)[예류자(預流者)-일래자(一來者)-불환자(不還者)-아라한(阿羅漢)]의 전개 과정에 대한 설명은 주목해야 합니다. 예류자(잘 보고 검사하는 사람), 일래자(건너는 사람), 불환자(견고한 땅에 닿은 사람), 아라한(건너고 저 언덕에 가서 땅에 선 사람).

 

6. 유익한 법들에서 줄어듦이 예상되는 경우와 늘어남이 예상되는 경우 1) (SN 16.7-가르침 경2)/(AN 10.67-날라까빠나 경1), 2) (AN 10.68-날라까빠나 경2)

 

(AN 10.68-날라까빠나 경2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8_07&wr_id=6)dhammānudhamma를 말하는데, ‘열반으로 이끄는 법이란 기존의 번역을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으로 바꿨다는 것을 말하였는데,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의 실천은 오온(五蘊)에 대한 염오하며 머묾/무상(無常)-()-무아(無我)를 이어보며 머묾에 따르는 완전한 앎과 해탈의 성취입니다.

 

(SN 22.39-일치하는 법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41

 

(SN 22.40-일치하는 법 경2)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42

 

(SN 22.41-일치하는 법 경3)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43

 

(SN 22.42-일치하는 법4)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44

Comments

대원행 04.25 21:15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o&wr_id=113 참조 ([불교의 요점 시리즈 - 아침독송(240425)] ― (AN 8. 74-죽음에 대한 사띠 경2)[숙고의 힘 & 장애가 되는 불선법의 유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