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교입문(1-소유 210323) ㅡ 스승의 영역에 속하는 것 & 칠불통계와 업-과-보(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5WSH4kPtAQ
1. 가르침의 토대[업-결실 있음-노력] 위에서 삶을 보는 바른 시각의 원초적 형태[저세상 있음-화생(化生) 있음-업(業)에는 과(果)와 보(報)가 따름]는 스스로 보지 못하는 영역에 대한 부처님의 답변이어서 믿음에 의해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을 설명하였습니다.
2. (SN 42.6-아시반다까뿟따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8&wr_id=1)은 죽음 이후를 결정할 수 있는지의 질문에 대해 한평생 지은 업(業)이 이끄는 힘을 누구도 제어할 수 없다고 답하는데, 업(業)에는 과(果)와 보(報)가 따른다는 측면의 확인입니다.
3. 칠불통계(七佛通戒)(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1&wr_id=2)는 세 개의 게송으로 구성되는데, 두 번째 게송은 업(業)과 과(果)-보(報)의 측면을 지시합니다. 「제악막작(諸惡莫作) 중선봉행(衆善奉行) 자정기의(自淨其意) 시제불교(是諸佛敎)」로 한역(漢譯)되어 널리 알려졌는데 한역의 과정에서 심(心-citta)이 의(意-mano)로 다르게 번역된 점은 주목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 게송은 「신(身)-구(口)-의(意) 삼업(三業)에서 악업을 짓지 않고, 선업(善業)을 지으면서, 업(業)의 뿌리인 심(心)을 깨끗이 하는 것이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이라고 해석됩니다.
4. 이때, 과(果)도 보(報)도 고(苦)인 업(業)들과 과(果)도 보(報)도 락(樂)인 업(業)들은 경들에 이해 분명히 제시됩니다.
• 과(果)도 보(報)도 고(苦)인 업(業) ― ①십사도(十邪道), ②십악업(十惡業), ③화-원한 ~자책의 두려움 없음-타책의 두려움 없음
• 과(果)도 보(報)도 락(樂)인 업(業) ― ①십정도(十正道), ②십선업(十善業), ③화 없음-원한 없음 ~자책의 두려움-타책의 두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