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적출판 > 불교입문(1) 소유

불교입문(1) 소유

불교입문(1-소유 211214)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6가지1)(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불교입문(1-소유 211214)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6가지1)(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0R35F5AjTk

 

앞선 공부가 이 주제로 연결되는 관계를 설명하였습니다. 불교 신자의 삶에 공통되는 것은 불--승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계와 보시로써 하늘에 태어나는 것인데, 이것이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입니다.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를 말하는 경은 부처님이 대중에게 설한 경 하나와 마하깟짜나 존자가 설한 경 하나 그리고 부처님이 마하나마라는 특정한 제자에게 설한 3개의 경으로 구성됩니다. 경들은 여섯 가지 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를 계속해서 기억하는 그때 탐()-()-()가 스며들지 않아서 심()이 올곧아진다는 공통점 위에서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에서 벗어남 또는 마하나마에게 설해진 경들에 의해 삼매에 듦까지도 설명합니다

 

1부 소유하고자 하는 자와 제2부 행위[()]의 개괄이 이익과 행복을 위한 행위인 제사를 매개로 제3부 공덕으로 연결되는 책의 구성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어서 공덕이 제1장 개념의 이해 위에서 공덕행의 토대로서의 제2장 보시와 제3장 오계의 공부를 거쳐 불()-()-()-()-보시(布施)-천신(天神)의 여섯 가지를 계속해서 기억해야 한다고 말하는 제4장으로의 연결 관계를 설명하였습니다.

 

이런 전개에 의하면, 불교 신자의 삶에 공통되는 것은 부처님과 가르침과 성자들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계()와 보시(布施)에 의해 하늘에 태어남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이 여섯 가지가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입니다.

 

계속해서 기억해야 하는 여섯 가지를 말하는 경은 (AN 6.10-마하나마 경)/(AN 6.25-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 경)/(AN 6.26-마하깟짜나 경)/(AN 11.11-마하나마 경1)/(AN 11.12-마하나마 경2)가 있는데, 부처님이 대중에게 설한 경 하나와 마하깟짜나 존자가 설한 경 하나 그리고 부처님이 마하나마라는 특정한 제자에게 설한 3개의 경으로 구성됩니다. 이때, 마하깟짜나 존자는 간략하게 말한 것의 의미를 상세하게 분석함의 측면에서 으뜸인 비구 제자이고, 마하나마는 뛰어난 보시의 측면에서 으뜸인 남신자 제자입니다.

 

다섯 개의 경은 여섯 가지 계속해서 기억함의 토대를 계속해서 기억하는 그때 심()은 탐()이 스며들지 않고, ()이 스며들지 않고 치()가 스며들지 않아서 심()이 올곧아진다는 공통점 위에서 다섯 가지 소유의 사유에 묶인 것에서 벗어남 또는 마하나마에게 설해진 경들에 의해 삼매에 듦까지도 설명합니다.

 

()-()-()-()-보시(布施)는 정형 구문으로 나타나는데, 다음 수업에서 설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천신을 계속해서 기억함의 의미는 단순히 신들을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보다 더 향상된 삶의 자리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신들이 어떤 조건을 갖추어 여기에서 죽은 뒤 그곳 천상에 태어났는지, 나는 그들과 같은 조건을 갖추었는지를 계속해서 생각하는 것인데, 믿음--배움-보시-지혜의 다섯 가지 법을 갖추는 것입니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