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적출판 > 불교입문(2) 사실

불교입문(2) 사실

불교입문(2) 3. 법=행+열반[행=오온, 유위-무위, 무상, 가라앉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00430)

1 919 2020.05.04 07:56

 불교입문(2) 3. =+열반[=오온, 유위-무위, 무상, 가라앉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00430)

[동영상] https://youtu.be/__5hqLcYBV4

 

제작 중인 불교입문(2) - 사실의 원고를 따라가며 () = ()+열반(涅槃)그리고 다시 () = 오온(五蘊)+열반(涅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SN 22.94-꽃 경) ()하고 안정되고 영원하고 변하지 않는 것인 색() () () () ()은 세상에서 현자들에게 없다고 동의된 것이고, 나도 그것을 없다라고 말한다. ~ 무상(無常)하고 고()이고 변하는 것인 색() () () () ()은 세상에서 현자들에게 있다고 동의된 것이고, 나도 그것을 있다라고 말한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8&sca=puppha

 

이때, ()은 번뇌의 영역에 있는 것들이어서 ‘(번뇌에) 조건 지어진 것또는 조건적인 것이라고 번역하였고, 번뇌의 영향에서 벗어난 열반(涅槃)은 락()이라고 정의됩니다.

 

()은 불교 교리의 세 곳에서 발견되는데, 십이연기(十二緣起)오온(五蘊) 그리고 삼법인(三法印)입니다. 그리고 형성하지 않음에 의한 해탈(解脫)을 말하는 경들((SN 22.53-애착 경)/(SN 22.54-씨앗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18&sca=upaya))에 의하면, 이런 행()들의 특성인 유위(有爲)에서의 형성작용이 멈추면 행 아닌 것 즉 열반이 실현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의 특성은 세 가지 측면으로 제시되는데 무상(無常)과 안정되지 않음과 영원하지 않음입니다.

 

(SN 22.78-사자 경) 존자들이여, ()하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리는 무상(無常)합니다. 존자들이여, 안정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리는 안정 되지 않습니다. 존자들이여, 영원하다고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리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존자들이여, 참으로 우리는 무상(無常)하고, 안정되지 않고, 영원하지 않고, 유신(有身)에 속해있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3_01&wr_id=99&sca=khajjan%C4%ABya

 

()에 대한 잘못된 관점을 상()과 안정과 영원의 세 가지로 제시하면서 무상(無常)과 불안정과 영원하지 않음의 세 가지로 행()의 특성을 제시해 줍니다. 그렇다면 무상(無常)은 안정 또는 영원의 측면과는 다른 측면에서 행()의 특성을 설명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 대한 오해 : () 안정 영원

 

이때, 불안정과 영원하지 않음과는 차별된 것으로의 무상(無常)의 의미를 설명하였는데, 무상(無常)의 게송입니다. “aniccā vata saṅkhārā, uppādavayadhammino. uppajjitvā nirujjhanti, tesaṃ vūpasamo sukho”ti. 참으로 행()들은 무상(無常)하다. 생겨나고 무너지는 성질을 가진 것이고, 생겨남을 원인으로 소멸한다. 그들의 가라앉음이 락()이다.」 → 무상(無常)의 의미 ㅡ 다양한 조건들의 결합에 의해 생겨나고, 조건들의 해체[다른 조건들과의 재결합에 의한 현재 상태의 상실]에 의해 무너지는 성질

 

그리고 행()인 오온(五蘊) 각각의 무상 즉 생겨나고 무너짐의 조건 관계와 이에 따르는 고()의 문제를 설명하였는데, ()들의 활성 상태입니다. 이런 활성 상태를 해소함으로써 고()의 문제를 해소하는 것을 가라앉음(vūpasama upasama)이라고 하는데, ()들의 가라앉음이 락() 즉 열반입니다.

 

여기서 오온(五蘊) 각각에 대한 가라앉음을 설명하였는데, 수행과 깨달음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관점입니다. 특히, ()의 가라앉음은 깨달음 이후 몸이 무너져 죽은 뒤에 몸으로 가지 않음 즉 다시 태어나지 않음을 통해 완성된다는 점을 설명하였는데,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고 말하는 

Comments

2020.05.13 07:39
두 번째 화살을 맞지 말라고 말하는 (SN 36.6-화살 경)(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4_02&wr_id=2&sca=sag%C4%81th%C4%81)의 첫 번째 화살의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