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앎과 봄(지와 견)[삶의 메커니즘과 수행지도의 매개](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20727)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MDLuWnl7wI
수업 내용을 요약하였고, 이 내용 위에서 정리한 ‘지와 견 초고’를 답글에 올렸습니다.
• 메커니즘이 그려지면 수행지도가 함께 그려진다. ― 고(苦)와 고멸(苦滅)
• 불교(佛敎) : 연기(緣起) → 고(苦)의 정체를 드러냄 → 어떤 방법으로 고멸(苦滅)을 실현함 = 팔정도(八正道)
• 메커니즘이 수행지도로 연결되는 과정에 하나의 관점이 필요함 ― 지(知)와 견(見)
• 삶은 인식과 행위 ― 행위를 시발점으로 하는 세 개의 순환 구조가 두 단계의 인식을 연결함
• 행위 ― 의업(意業) → 신업(身業)-구업(口業)으로 드러남 → 의업(意業) = 세상을 보는 것 → 인식이 (현상적) 앎이라면 행위는 (현상적) 봄임
• 인식과 행위를 앎과 봄으로 배대한 뒤에 또 하나의 방법 즉 takka의 안[사실의 영역 → 사실적 지와 견 ― without 몸의 작용 ― 무명(無明)과 심행(心行)]과 밖[현상의 영역 → 현상적 지와 견 ― with 몸의 작용 ― 십지연기(十支緣起)-식(識)과 명색(名色)의 서로 조건 됨으로 시작]의 구분이 가능함
⇒ 지와 견은 안과 밖의 영역에서 설명됨 ― 안(사실의 영역)의 앎 = 무명-탐-진 & 심(心)의 몸통, 안(사실의 영역)의 봄 = 견해(takka 안의 과정의 결과로 사실의 측면에서 세상을 봄)
; 전도경 ― 상락아정의 전도된 상(想)-심(心)-견해 &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부정의 사실인 상(想-경향)-심(心-앎)-견해(봄)
• 인식(앎)의 질을 결정하는 것이 봄, 봄의 질을 결정하는 것인 인식(앎) ― 1차 인식의 공동주관인 관심에 실려 감 & 2차 인식의 공동주관인 상(想)을 잠재시킴
※ 사념처 ― 이어보기
• 수행지도로의 연결 = 지와 견 = 삼매수행의 성과
• 필수품의 과정 → 바른 삼매 → 사선(四禪)=의업(意業) → 내적인 심(心)의 사마타[지와 견으로 이끄는 삼매수행 – 법의 드러남] → 법의 위빳사나[염-정지로 이끄는 삼매수행 – 무상(無常)의 관찰] → ①여실지견(如實知見) = 안과 밖의 연결 = abhi~ → 사마타-위빳사나[안] → ②차별적 지와 견 = pari~
• 여실지견 ― 현상의 영역[대상 = 육외입처]에서 사실 아닌 지와 견의 문제 해소
• 차별적 지와 견 ― 사실의 영역[대상 = 수(受)]에서 사실 아닌 지와 견의 문제 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