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닦고 많이 행할 때 큰 결실이 있고, 큰 이익이 있고, 불사(不死)로 들어가고, 불사를 완성하게 하는 상(想)들」의 용례
1. dutiyasaññāsuttaṃ (AN 7.49-상(想) 경2) ― 각각의 상(想)에 대해 ‘무엇을 연(緣)하여 말했는가?’라고 이유를 설명함.
2. 이유 없이 상(想)의 종류만을 소개하는 경
• paṭhamasaññāsuttaṃ (AN 5.61-상(想) 경1) ― 부정(不淨)의 상(想), 죽음의 상, 위험의 상, 자량(資糧)에 대해 혐오하는 상,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즐길 것이 없다는 상
• dutiyasaññāsuttaṃ (AN 5.62-상(想) 경2) ― 무상(無常)의 상(想), 무아(無我)의 상, 죽음의 상, 자량(資糧)에 대해 혐오하는 상,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즐길 것이 없다는 상
• paṭhamasaññāsuttaṃ (AN 7.48-상(想) 경1) ― 부정(不淨)의 상(想), 죽음의 상, 자량(資糧)에 대해 혐오하는 상,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즐길 것이 없다는 상, 무상(無常)의 상, 무상에 대한 고(苦)의 상, 고에 대한 무아(無我)의 상
• saññāsuttaṃ (AN 9.16-상(想) 경) ― 부정(不淨)의 상(想), 죽음의 상, 자량(資糧)에 대해 혐오하는 상,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즐길 것이 없다는 상, 무상(無常)의 상, 무상에 대한 고(苦)의 상, 고에 대한 무아(無我)의 상, 버림의 상, 바램의 상
• paṭhamasaññāsuttaṃ (AN 10.56-상(想) 경1) ― 부정(不淨)의 상(想), 죽음의 상, 자량(資糧)에 대해 혐오하는 상,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즐길 것이 없다는 상, 무상(無常)의 상, 무상에 대한 고(苦)의 상, 고에 대한 무아(無我)의 상, 버림의 상, 바램의 상, 소멸의 상
• dutiyasaññāsuttaṃ (AN 10.57-상(想) 경2) ― 무상(無常)의 상, 무아(無我)의 상, 죽음의 상, 자량(資糧)에 대해 혐오하는 상, 세상의 모든 것에 대해 즐길 것이 없다는 상, 해골이 된 것의 상, 벌레가 버글거리는 것의 상, 검푸른 것의 상, 끊어진 것의 상, 부푼 것의 상
※ 앙굿따라 니까야 둘의 모음부터 열하나의 모음까지 열 개의 모음은 모두 탐(貪)의 반복(rāgapeyyālaṃ)으로 끝을 맺습니다. 결집의 과정에 같은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어떤 시도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어쨌거나 앙굿따라 니까야의 각 모음의 마무리를 통해 1)공부의 목적과 2)버려야 하는 대상[고(苦)의 원인들=고집(苦集)] 그리고 3)실현을 위한 방법[고멸도(苦滅道)]을 상세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때, 다섯-여섯-일곱-아홉-열의 모음에 속한 반복 품은 다양한 상(想)들의 조합에 의한 닦음을 제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