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불교를 믿는다(231031) ― 제3장 가르침[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다 2)](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1oCR-Bf6HMs
「anuttaraṃ sammāsambodhiṃ abhisambuddho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다.」의 일반 용례를 공부하였는데, ①무명의 껍질을 부수고 세상에서 혼자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기 때문에 부처님은 세상의 맏이이고 으뜸이며, ②수행(修行)의 중심 개념은 법의 과정입니다. ③여래는 ‘모든 점에서 애(愛)들의 부서짐, 이탐, 소멸, 포기, 놓음으로부터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고, ④바르게 말하는 자가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은 자’라고 말한다면 바로 부처님입니다. 그리고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아야 하고, 어리다고 얕보지 않아야 하는 네 가지가 있는데, 끄샤뜨리야/뱀/불/비구입니다.
「제1부 불(佛)-법(法)-승(僧) → 제3장 가르침-법(法)-dhamma → 제1절 개념 → Ⅰ. 부처님이 깨달은 법(法) → [2]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다.’의 용례 → 가. 깨달음의 선언」에 이어 ‘나. ‘anuttaraṃ sammāsambodhiṃ abhisambuddho’의 일반 용례‘를 공부하였습니다.
1. Vin 1, verañjakaṇḍaṃ(율장, 비구 위방가 웨란자깐다) = verañjasuttaṃ (AN 8.11-웨란자 경)
이처럼, 바라문이여, 나는 덮여있는 알의 상태인 무명에 속한 존재들 가운데 무명의 껍질을 부수고 세상에서 혼자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습니다[정등각(正等覺)]. 바라문이여, 나는 참으로 세상의 맏이이고 으뜸입니다.
2. (DN 16.5-대반열반경)/(DN 28-믿음을 고양함 경)/(SN 47.12-날란다 경) ― 「모든 세존께서는 혜(慧)를 무력하게 만드는 심(心)의 오염원인 다섯 가지 장애를 버리고서 사념처(四念處)에 잘 확립된 심(心)을 가진 자로서 칠각지(七覺支)를 있는 그대로 닦아서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음」 ― 법의 과정 = 수행(修行)의 중심 개념
3. (MN 1-근본법문의 경) ― 애(愛)들의 부서짐, 이탐(離貪), 소멸(消滅), 포기, 놓음
‘모든 점에서 여래는 애(愛)들의 부서짐, 이탐, 소멸, 포기, 놓음으로부터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았다.’라고 나는 말한다.
4. (SN 3.1-젊은이 경) ― 어리다고 무시되지 않아야 하는 것
대왕이여, 바르게 말하는 자가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은 자’라고 말한다면, 바르게 말하는 자는 바로 나를 말해야 합니다. 대왕이여, 나는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깨달은 자입니다.
; 어리다고 무시하지 않아야 하고, 어리다고 얕보지 않아야 하는 네 가지 ― 끄샤뜨리야/뱀/불/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