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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31114) ― 제3장 가르침[부처님이 설한 법-보면서 보지 못한다-하나의 무더기에 속한 가르침](근본경…

나는 불교를 믿는다(231114) 3장 가르침[부처님이 설한 법-보면서 보지 못한다-하나의 무더기에 속한 가르침](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zXU3EDTp04

 

3가르침-()-dhamma 1절 개념 . 부처님이 깨달은 법의 다양한 용례를 마치고,

 

. 부처님이 설한 법 이익되고 열반으로 이끄는 법 (SN 56.31-시사빠 숲 경),

 

. 보면서 보지 못한다(‘passaṃna passatī’ti)」 ― (DN 29.7-정신(淨信) , 범행이 완성되지 않음 등의 이야기),

 

. 하나의 무더기에 속한 가르침 (AN 8.8-웃따라 실패 경)

 

을 설명했습니다.

 

. 부처님이 설한 법 이익되고 열반으로 이끄는 법 (SN 56.31-시사빠 숲 경)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132참조

 

지금 같은 과학 시대에 불교가 무슨 쓸모가 있을까?’ 또는 부처님이 뇌에 대해 뇌과학처럼 알았을까?’라고 고민하지 마십시오. 부처님은 참 많은 것을 아는 분입니다. 그러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앎은 각각의 전문가들에게 두고 부처님은 오직 고()와 고멸(苦滅)의 주제를 설했습니다. 말하자면, 부처님은 행복 전문가입니다. 삶에는 어떤 원인에 의해 얼마만큼의 괴로움이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얼마만큼의 괴로움을 소멸시킬 때 비로소 완전한 행복이 실현되는지에 관한 한 부처님보다 더 전문가는 없습니다.

 

과학이 발전해도 그것 때문에 나는 괴롭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합니다. 뇌과학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뇌와 함께하는 마음은 뇌에 의해 제어되지 않습니다. 이 불교입니다. 뇌와 함께하는 마음을 제어하여 이 불교입니다.

 

. 보면서 보지 못한다(‘passaṃ na passatī’ti)」 ― (DN 29.7-정신(淨信) , 범행이 완성되지 않음 등의 이야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11&wr_id=3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1&wr_id=66 

()의 지위 최상의 얻음과 최상의 명성을 성취한 스승

()의 지위 최상의 얻음과 최상의 명성을 성취한 상가

 

()의 지위는 무엇입니까?

 

; 정등각(正等覺)에 의해 설해진 법()의 특징 가르침의 완전함은 볼 수 있습니다. ?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가르침 가운데 부족해서 보충해야 할 점이나 과해서 덜어내야 할 점을 찾으면 볼 수 없습니다. ? 없기 때문입니다.

 

정등각에 의해 설해진 법 즉 진리는 더 이상 발전하지 않습니다.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변화에 불교가 변화하여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불교로써 해석하고 불교로써 대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 = 삶에 대한 바른 시각!

 

. 하나의 무더기에 속한 가르침 (AN 8.8-웃따라 실패 경)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395참조

 

() 또는 제자들이 설한 경의 이해 잘 말해진 모든 것 즉 부처님이 설한 가르침을 옮겨 말하는 것은 신이나 제자들이 해야 하는 역할입니다. 다만, 잘 말해진 부처님 가르침의 무더기 [무아(無我)] 안에서 거듭 옮겨 말해야 합니다. 자칫 다른 무더기[()] 안에서 옮겨 말하면 그것은 바르게 말하는 것이 아니고 외도(外道)의 가르침을 전달하는 것이 됩니다.

 

사람들은 니까야 안에도 신이나 제자들이 설한 경들이 있기 때문에 니까야를 부처님이 직접 설한 가르침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니까야에 나오는 신이나 제자들이 설한 경들은 이렇게 하나의 무더기 안에서 가져온 가르침입니다. 그 가르침을 포함하는 에피소드 가운데 이 경들이 선택되어 전승된 것입니다. 그래서 공부 기준에 속하는 니까야는, 옮겨 말한 것을 포함해서, 부처님이 직접 설한 가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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