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교를 믿는다(231212) ― 제3장 가르침[핵심경전 - 2.열반(가라앉음) & 존재를 중심에 둔 연기 & 안-지-혜-…

▣ 나는 불교를 믿는다(231212) ― 제3장 가르침[핵심경전 - 2.열반(가라앉음) & 존재를 중심에 둔 연기 & 안-지-혜-명-광](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JbEXVTp8sbY

삼법인(三法印)에 대한 지난 수업을 보충하였는데, 열반(涅槃)이 「무상(無常)의 가라앉음 → 고멸(苦滅) = 락(樂)」이란 점입니다. 연기(緣起)에 대해서도 두 가지 주제를 보충하였습니다. 1)「존재를 중심에 둔 십이연기(十二緣起)」 즉 존재[유(有)]가 어떻게 불완전하게 생겨나서 어떤 괴로움을 겪는지의 설명인데, 무명(無明)~취(取)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존재의 불완전성 때문에 생(生)-노사(老死)의 고(苦)가 생겨나고 자라난다는 설명입니다. 2)자라남과 소멸의 안(眼-눈)-지(知-앎)-혜(慧-지혜)-명(明-밝음)-광(光-빛)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빛나는 심(心)의 오염과 해소를 근본으로 딱까 안에서 설명됩니다. 

1. 삼법인(三法印) 보충

• 제법무아(諸法無我) ― 법(法) = 행(行) + 열반(涅槃)

• 행(行) ― 「무상(無常) → 고(苦)」

• 열반(涅槃) ― 「무상(無常)의 가라앉음 → 고멸(苦滅) = 락(樂)」

※ 그런데 (AN 4.49-전도 경)은 부처님의 법을 ‘dukkhūpasamagāminaṃ 고(苦)의 가라앉음으로 이끄는 법’이라고 설명합니다. 무상(無常)의 가라앉음에 의한 고멸(苦滅) 즉 락(樂)을 고(苦)의 가라앉음이라고 표현하는 것이어서 행(行)의 무상(無常)과 고(苦) 모두의 가라앉음으로 열반을 서술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84참조

2. 연기(緣起) 보충

1) (SN 12.1-연기 경) ― 「존재를 중심에 둔 십이연기(十二緣起)」

연기(緣起) 곧 십이연기(十二緣起) = 존재[유(有)]가 어떻게 불완전하게 생겨나서 어떤 괴로움을 겪는지의 설명 → 무명(無明)~취(取)의 과정에서 생겨나는 존재의 불완전성 때문에 생(生)-노사(老死)의 고(苦)가 생겨나고 자라남

• 이 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32참조

2) (SN 12.10-고따마 경)

자라남-소멸의 안(眼-눈)-지(知-앎)-혜(慧-지혜)-명(明-밝음)-광(光-빛)에 대해 딱까 안에서 설명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6&wr_id=114참조

• 이 경에 대한 자세한 설명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34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