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불교를 믿는다(240102) ― 제3장 가르침 - 핵심경전 - 5)무아상경[아(我)와 무아(無我)-비아(非我) & 무상의 가라앉음(깨달음)](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2DByFcKcDLw
(SN 56.11-전법륜경)은 부처님의 깨달음을 소개함으로써 다섯 비구에게 법안이 생기도록 이끕니다. 부처님은 이어서 깨달음을 이끄는 가르침을 설하는데, (SN 22.59-무아상 경)이고, ①무상-고-무아라고 사실 그대로 볼 것[여실지견]과 ②무상을 가라앉힘으로써 사실이 가지는 문제를 해소할 것[해탈지견]의 두 단계로 깨달음을 이끕니다. 즉 오온에서 무아를 바르게 알고 본 뒤[여실지견] ‘염오 → 이탐 → 해탈 → 해탈지견’ 할 것을 이끄는 것입니다. 법안이 생긴 다섯 비구는 이 설법을 통해 심이 집착에서 벗어나 번뇌들로부터 해탈하는데, 부처님의 깨달음이 최초로 제자들에게서 재현된 것입니다. 이때, 무아는 어떤 의미입니까?
(SN 56.11-전법륜경)은 부처님의 깨달음을 소개함으로써 함께하는 다섯 비구에게 법안(法眼)이 생기도록 이끕니다. 법안이 생긴 다섯 비구에게 부처님은 이어서 깨달음을 이끄는 가르침을 설하는데, (SN 22.59-무아상 경)입니다.
(SN 22.59-무아상 경)은 ①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라고 사실 그대로 볼 것[여실지견(如實知見)]과 ②무상(無常)을 가라앉힘으로써 사실이 가지는 문제를 해소할 것[해탈지견(解脫知見)]의 두 단계로 깨달음을 이끕니다. 즉 색(色)-수(受)-상(想)-행(行)-식(識) 오온(五蘊)에서 무아(無我)를 바르게 알고 본 뒤[여실지견(如實知見)] ‘염오 → 이탐 → 해탈 → 해탈지견’ 할 것을 이끄는 것입니다.
법안이 생긴 함께하는 다섯 비구는 이 설법을 통해 심(心)이 집착에서 벗어나 번뇌들로부터 해탈하는데, 부처님의 깨달음이 최초로 제자들에게서 재현된 것입니다.
•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3-2)anattalakkhaṇasutta (SN 22.59-무아상경)[깨달음의 재현 - 무아의 의미]」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3&wr_id=246
이때, 무아(無我)는 어떤 의미입니까?
아(我-attan)는 브라만교의 창조주 하나님 브라흐마가 창조 이후 자기 몸을 나누어 피조물 안으로 들어갔다고 설명되는 브라흐마[범(梵)]의 분신(分身)이어서 상(常)-락(樂)-아(我)-정(淨)의 특성을 가진다고 설명됩니다.
• 「불교입문(2) 8. 삼법인[아(我)-무아(無我)](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00528)」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12
이런 아(我)의 반대 개념으로의 무아(無我)는 ‘이것은 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이 내가 아니다. 이것은 나의 아(我)가 아니다.’ 또는 ‘색을 가진 자로서의 아를 관찰하지 않고, 아에서 색을 관찰하지 않고, 색에서 아를 관찰하지 않는다.’라고 설명됩니다.
• 「무아(無我) ‒ 아(我)가 전제된 관찰」 참조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3&wr_id=89
이때, ‘내가 아니다’ 또는 ‘아에서 색을 관찰하지 않는다’의 측면에서는 ‘아(我)가 아니다’ 즉 비아(非我)로 해석되어야 하고, ‘나의 아(我)가 아니다’ 또는 ‘색에서 아를 관찰하지 않는다’의 측면에서는 ‘나 또는 색-수-상-행-식 안에 아(我) 없음’ 즉 무아(無我)로 해석되어야 하겠습니다.